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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 양치, 효과적일까? 양치질 미신 파헤치기!ㅣ치의학박사 김인수

라임나무치과병원 · 치의학박사 김인수 · 2025년 11월 27일

소금, 레몬, 마늘, 커피처럼 양치질과 관련해 떠도는 속설들을 하나씩 짚어 봤습니다. 민간요법보다 올바른 양치질 방법과 치과 진료가 더 중요하다는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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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밥 잘 먹게 해주는 치약 박사 김인수입니다. 오늘은 여기 뭔가 세팅이 돼 있어요. PD님, 이거 뭐예요? 오늘 라인업을 딱 보니까 양치질과 관련된 어떤 속설에 대해서 이야기하면 좋을 것 같은데, 맞나요?

네, 맞습니다. 하나씩 집으시고, 그 물건이랑 양치질과 관련된 속설에 대해서 시원하게 한번 설명해 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아, 이거 소금이네요. 소금으로 양치질을 하면 좋을까요? 한번 맛을 볼까요? 응, 소금 맞네요. 소금으로 양치질하면 좋다는 말이 있죠. 우리 선조들이 굉장히 현명한 겁니다. 아직도 사우나 가면 어르신들이 굵은 소금으로 양치질하는 그런 모습들을 간혹 보는데요. 소금으로 양치질을 하면 장점이 분명히 있습니다.

어떤 거냐면요. 소금의 염화나트륨이 있는데, 이 염화나트륨은 염증을 줄여 주는 역할을 합니다. 그러니까 만약에 치은염이나 치주염이 있을 경우에 잇몸이 붓고 피가 나잖아요. 이렇게 부어 있을 때 소금을 쓰게 되면 소금의 농도가 높기 때문에 양치하는 동안 잇몸에 있는 염증 성분들이 빠져나갑니다. 그래서 부피가 줄어들어서 이렇게 부은 게 조금 줄어드는 역할을 할 수 있어요.

염화나트륨으로 우리가 양치질을 하게 되면 세균 세포질 안에 있는 세포질이 밖으로 빠져나오게 돼요. 소금이 농도가 높잖아요. 그리고 세포는 농도가 낮으니까 이런 일이 벌어집니다. 그러면 세포의 대사 활동이 느려지기 때문에 세균이 대사가 잘 안 되죠. 소금으로 양치했을 때 썩는 균을 죽이지는 못하지만, 어느 정도 대사를 느리게 할 수 있는 그런 좋은 기능은 있습니다.

지금까지 제가 소금에 대해서 좋은 얘기를 말씀드렸는데, 문제는 소금이 굵기 때문에 이 소금 가지고 손가락을 막 이렇게 비비다 보면 잇몸에 상처가 날 수도 있어요. 삼투화 현상으로 인해 가지고 부어 있는 붓기가 빠진다고 제가 말씀드렸잖아요. 물론 그거는 좋아요. 이러한 현상이 반복되면요, 건강한 점막의 수분까지도 빼앗을 수 있어요. 그런 문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여러분들이 소금물로 양치하실 때는요. 소금을 티스푼으로 반 스푼 정도 넣어서 미온수에다 흔들어서 다 녹인 다음에 그걸로 한두 번 하는 것은 그렇게 큰 문제가 생기지 않습니다. 그러나 그것보다 치약을 쓰셔서 양치질하시는 것이 훨씬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다음은요, 이 레몬 얘기를 할게요. 벌써 레몬만 보시면 벌써 막 인상을 쓰시는 분들도 있어요. 굉장히 시죠. 한때 민간요법 중에서 레몬으로 치아를 문지르면 치아가 하얗게 된다는 그런 미백 효과가 있다는 말이 있습니다. 이게 퍼지면서 실제로 레몬으로 셀프 미백을 하시는 분들이 있었어요. 근데 이건 그렇게 좋은 행동은 아닙니다.

이유는요. 레몬의 산성분이 있는데, 이게 산도가 낮기 때문에 치아 표면을 부식시켜 거칠게 만들어요. 그러면 법랑질의 표면이 거칠어지기 때문에 빛이 산란이 돼서 하얀색으로 보여요. 이게 무슨 말이냐면 매끈한 표면이 거칠거칠하게 됐다는 얘기거든요. 그러면 그 현상 때문에 일시적으로는 이에 하얗게 보일 수 있겠죠. 근데 그 대가가 너무 커요. 치아 표면인 법랑질이 얇아지고 치아가 상할 수 있습니다. 심하면 이 시린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이가 노란 분들, 누런 분들은요. 레몬으로 미백 치료하지 마시고요. 치과에 방문하셔 가지고 치과에서 하는 적절한 방법으로 미백 치료를 받으시는 것이 훨씬 치아 건강에 이롭습니다.

이번에는 마늘입니다. 마늘은요, 먹고 나면 입 냄새가 많이 나죠. 명동에 명동칼국수라고 있는데 거기서 김치를 줘요. 거기 마늘이 굉장히 많이 들어 있어서 맛있는데 먹고 나면 마늘 냄새가 너무 많이 납니다. 그래서 이를 닦아도 입 냄새가 잘 가시지 않는 경우가 있어요. 그런데 구운 마늘을 입에 물고 있으면 치통이 좀 사라진다는 그런 속설이 있어요.

그 이유는요. 마늘의 알리신이라는 성분이 있습니다. 이 성분이 실제로 신경 세포를 자극해서 통증을 좀 줄여 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또 한 가지는 마늘에 있는 여러 가지 성분 때문에 입안에 상처가 있을 때 오히려 염증이 생길 수도 있어요. 따라서 잇몸이 아프다고 해서 마늘 먹고 있지 마시고요. 치과에 찾아오셔서 정확하게 진단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 이번에는 커피입니다. 커피 맛있네요. 요즘 현대 한국 사람들은요. 점심 먹고 나면 커피 이만한 거 하나씩 다들 두고 다닙니다. 특히 직장인들은 더 그러신 것 같아요. 근데 여기서 한 가지 문제가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밥 먹고 나서 양치질하고 커피 마십니까? 아니면 밥 먹고 커피 마시고 양치질하세요? 고민해 본 적 없으신가요? 이건 저도 사실 한 번씩 고민이 될 때가 있어요. 근데 대부분은 밥 먹고 나면 커피가 당기기 때문에 밥 먹고 커피부터 마십니다.

커피에는 탄닌이라는 검은 색소 성분이 있습니다. 이 성분이 치아에 남아 있을 수 있어요. 커피 마시고 나면 그러면 착색이 생깁니다. 커피도 그렇고요. 홍차, 콜라, 와인 이런 것들이 착색을 유발하는 음료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음료를 드시고 난 후에는 물로 입을 헹궈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야 착색이 방지되거든요.

그러면 양치질은 언제 해야 될까요? 우리가 산도가 높은 음료수를 마시고 난 후에 바로 양치질하면 치아의 법랑질이 거칠어져 있습니다. 그러면 치아가 부식될 위험이 있죠. 그래서 우리가 식사하고 음료수 마시고 나면요. 산도가 떨어지는 그래프를 보면 3분 안에 그래프가 확 떨어집니다. 산성이 돼 버려요. 그래서 식사하시고 나서 3분 안에 닦든지, 아니면 아예 30분 정도 지나고 나서 산성이 중화돼서 이제 회복이 될 정도가 돼서 그때 양치질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다양한 먹을 것들을 눈앞에 두고 양치질과 관련된 어떤 속설에 대해서 팩트 체크를 한번 해 드렸습니다. 아직도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이상한 것들이나 미신을 믿고 괜히 시도하셨다가 이가 더 상해서 치과에 오시는 분들이 계세요. 그런데요. 여러분, 지금 현대 시대에는요. 칫솔이나 치약, 치실, 치간 칫솔 이런 제품이 대중화가 많이 되었어요. 그래서 이런 것들이 많이 사용되는데, 그 이유가 뭘까요? 그거는요. 치아 건강 관리에 나온 그런 제품들이 가장 효과적이거든요.

그러니까 여러분들도 다른 민간요법에 의존하실 수도 있겠지만, 그런 것보다는 올바른 양치질 방법을 사용하셔서 밥 잘 먹는 생활을 이어 나가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지금까지 밥 잘 먹게 해주는 치약 박사 김인수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