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정제 안내
이 페이지는 공개 자막을 바탕으로 AI가 문장을 다듬은 교정본을 먼저 보여줍니다. 원래 의미를 보존하려고 했지만 일부 표현은 달라질 수 있으므로, 정확한 뉘앙스는 원문 영상과 함께 확인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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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토엘성형외과의원의 유튜브 공개 영상을 바탕으로 AI가 문장을 다듬은 자막 아카이브 페이지입니다.
며칠 동안 반복적으로 저희 간판을 누군가가 뒤집어 놓는 거예요. 보이게 해 놨는데 반대로 놓여 있는 거죠. 이런 일은 제 경험상 거의 대부분 경쟁 병원에서 뭔가 하는 경우가 많아서 너무 소름이었어요.
진짜요? 와, 상상도 못 했어요.
안녕하세요. 뮤토성형외과의 최준호, 이현지 원장입니다. 오늘은 2026년 새해가 됐는데, 작년 한 해 어떠셨는지 재미있게 이야기해 보도록 할게요.
드디어 그날이 왔구나. [웃음]
제일 큰 건 홍수 사건이죠. 장마가 오기 전에 갑자기 집중호우가 내렸는데, 이제 장마를 대비해야지 생각하고 있던 중에 갑자기 연락이 왔어요. 바닥이 물바다가 됐다고 해서 와서 봤더니 진짜 물바다가 돼 있는 거예요.
저도 상상을 못 했던 게, 여기가 호텔이잖아요. 호텔에서 비가 샌다는 생각을 못 했죠.
지하 1층에 위치해 있는데, 호텔 밖을 보시면 위쪽 천장이 정원으로 되어 있더라고요. 한창 배수 공사를 하면서 물이 빠져나가야 하는 길을 약간 잘못 건드려서 물이 역류해 넘어온 거였어요. 인테리어를 한 지 얼마 안 됐을 때라 응급 상황이라고 생각하고 빨리빨리 처리했죠. 이제 장마 때만 잘 넘겨 보자고 했는데, 그 이후로 다행히 물이 새는 일은 없었습니다.
두 번째 사건은 또 뭐가 있었나요?
간판을 병원에 달지 못해서, 대신 입간판을 병원 내부, 호텔 안에 세워 놓을 수 있게 해 주셨어요. 그런데 며칠 동안 반복적으로 저희 간판을 누군가가 뒤집어 놓는 거예요. 이쪽이 잘 보이게 해 놨는데 반대로 놓여 있는 거죠.
그래서 ‘이건 누군가가 나쁜 의도를 가지고 한 소행이다’라고 생각해서 CCTV를 다 돌려 봐 달라고 했어요. 누군가가 돌렸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영상을 보여 주셨어요.
누구였을 것 같아요?
이런 일은 제 경험상 거의 대부분 경쟁 병원에서 뭔가 하는 경우가 많은데……
누굴까요?
바람이었습니다.
아. [웃음]
바람이 엄청 셌던 거예요. 저희 간판만 휙 돌아가는 모습이었어요. 웃긴 게, 옆에 있는 입간판은 또 가만히 있는데 저희 간판만 휙휙 돌아가는 거예요. 그래서 너무 소름이었어요.
진짜요? 와, 상상도 못 했어요. 세 번째 사건은 또 뭐가 있었을까요?
매출이 안 나오는 날 다 같이 물티슈를 돌린 적도 있었어요. 대표님도 나가서 물티슈를 돌리셨는데, 그 모습을 저희 부모님이 보시고 너무 슬퍼하셔서 저도 마음이 아팠던 일이 있었어요. 그런데 사실 저희는 환자가 없는 상황이 더 괴롭지, 물티슈를 돌리는 것 자체가 괴롭지는 않더라고요. 그래서 그걸로 인해 힘들지는 않았어요.
환자분들 중에 기억에 남는 분들도 있으셨어요?
미국에서 오셨던 분들이 기억에 남아요.
버지니아에서 오셨던 미국인 남성분과 여성분이 기억나는데, 제가 개원 초라 의욕이 앞섰어요. 보호자분이 미군 할아버지셨는데, 대기하시는 동안 심심해하시는 걸 제가 너무 못 보겠는 거예요. 그래서 그분과 대화를 나눴는데, 수술이 늦어지다 보니 거의 두 시간 정도 영어로 대화했어요. 그러다 보니까 영어가 [웃음] 약간 빠져나간 느낌이었죠.
그때는 환자가 많지 않았던 시점이라 환자가 오면 자연스럽게 대화가 끊겼을 텐데, 두 시간 동안 환자가 없었던 거지. 그분의 일대기를 들으면서 1950년대 이야기도 들었고…… [웃음]
그럼 이제 서로에 대해서, 작년에 서로 좀 아쉬웠던 부분들도 있었나요?
처음이다 보니까 맞춰 가는 부분들도 있었고, 그동안 일을 같이하지 않았으니까 소리가 커질 때도 있었어요. 상처 주는 이야기를 하기도 했고요. 그런 것들이 집에서도 이어지거나 직원들이 알 수도 있는 상황이 몇 번 있었던 게 아쉬웠어요.
항상 집에서도 그렇고 병원에서도 계속 붙어 있는데, 다른 사람들은 ‘진짜 답답해서 어떻게 사나’ 이렇게 생각하실 수도 있겠지만, 다행히 성격이 거의 정반대여서 각자 잘하는 것도 달라요. 딱 역할 분담이 되는 경우가 많거든요. 육아나 살림에 있어서도 그렇고, 병원에 와서도 그렇기 때문에 지금은 누가 조금만 잘한다 싶으면 바로 토스하고, 또 토스하고……
자기가 잘하는 것만 하자.
일을 줄이는 거죠.
완벽한 분이네요.
그렇게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새로 계획하시거나, 더 열심히 해 보려고 하는 것들이 있을까요?
지금 좋은 방향으로 잘 나아가고 있고, 바쁘다고 해서 고객분들이 받는 서비스의 질이 떨어지면 안 되니까 저는 그런 부분을 항상 신경 쓰고 있어요. 한편으로는 용산에 자리 잡은 이유 중에 해외 환자분들도 적극적으로 유치하겠다는 목표가 있었어요. 올해는 국내 환자뿐만 아니라 해외 환자분들도 편하게 찾아오실 수 있는 뮤토엘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저희가 2026년에 야심 차게 계획하고 있는 게 하나 있는데, 화장품을 론칭하려고 생각 중이거든요. 아직 기획 중이긴 한데, 워낙 피부과 진료를 보러 오시는 분들도 많고 제품을 추천해 달라고 말씀하시는 분들도 많으셔서요. 어떤 성분이 좋은지는 저희가 알고 있지만, 실제로 설명을 드릴 때 딱 맞는 제품이 없었어요. 피부로 고생하시는 환자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좋은 제품을 만들려고 기획 중입니다.
부디 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적으로요. 그러면 이현지 원장님께서 기획……
네, 이거는 그냥 다 나눠서……
잘 사용하겠습니다.
알겠습니다.
지금까지 뮤토성형외과의 최준호, 이현지 원장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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