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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 정중앙에 절개를 하는 이마거상이 더 효과적이라고?? #이마거상

디엠성형외과 · 디엠성형외과 · 2025년 9월 25일

이마 정중앙을 따라 절개해서 하는 이마거상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수술 방법은 본인에게 어떤 결과가 적절한지, 그리고 받아들일 수 있는 결과인지 충분히 상담한 뒤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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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DM성형외과 유원민입니다. 어떤 환자분이 오셔서 SNS에서 보신 것 같은데, 이마에 있는 가로주름을 직접 주름을 따라 절개해서 수술을 했고, 이마거상도 그렇게 시행했다고 질문하시더라고요. 그건 아마 환자분이 잘못 알고 계신 것 같고, 오늘 여기에 대해서 한번 얘기해 보겠습니다.

잘못된 이야기인데요. 이마 주름이, 이제 이마 가운데 대부분 있겠죠. 그 주름을 따라서 절개를 하고 그것을 통해서 이마거상을 했다는 것은 말이 안 되는 이야기고, 그런 수술은 존재하지도 않습니다. 아마 환자분은 깊이 파인 이마 주름을 직접 우리가 흉터 수술하듯이 제거하는 수술을 할 수 있다는 얘기를 보신 것 같은데, 그런 경우도 아주 주름 폭이 좁고 깊거나 아니면 미간 주름처럼 아주 깊이 패인 이런 주름들을 제거하기 위해 시행할 수는 있지만, 요즘 기준에는 맞지 않는 수술이다, 이렇게 말씀드릴 수 있죠.

그러니까 이걸 시행한 병원에서는 이마거상, 눈썹거상을 시행했다고 말씀하신 것 같은데, 만약에 이마 주름을 따라서 절개를 가하고 눈썹거상을 시행했다면 말이 안 되는 수술입니다. 성형외과라고 할 수가 없고, 성형외과라는 학문의 기본은 환자한테 우리가 가장 자연적인 모습을 최종적으로 추구하는 것이 목적인데, 아무 데나 우리가 학문적으로, 해부학적으로 허용되지 않는 그런 부위에 절개를 가하고 수술할 수 있다면 성형외과 학문이 왜 필요하겠습니까? 아무 데나 째고 뼈도 잘라내고 코도 그냥 가운데를 째고 뭐든지 수술할 수 있겠죠. 그런 것은 의사라고 할 수 없고, 제 생각에는 그쪽 병원에서 과장되게 표현했지만 이마 가운데 깊이 파인 주름을 수술적으로 제거하면서 약간 눈썹거상을 했다, 이런 정도의 표현이 아닐까 추측합니다.

만약에 그런 경우에 우리가 피부층을 다 절개해서 이마거상을 시행했다면, 내시경 이마거상을 할 때 가장 중요한 목표가 뭐냐면 눈썹에서 올라가는 굵은 신경, 감각신경 두 개를 보존하는 게 주 목적이에요. 그러면 이마 가운데를 깊이 절개했다면 그 굵은 신경을 다 자른다는 얘긴데, 말이 안 되는 얘기고 그런 수술은 시행해서도 안 되고 있을 수도 없는 수술이죠. 만약 우리가 흉터 수술 겸 이마 주름 제거 수술을 시행했다고 하면 피부만 절개했을 텐데, 그 병원에서 주장하는 것처럼 이마거상을 이걸 통해서 시행했다, 눈썹거상을 했다 이렇게 했다면 깊은 층에 있는 근막과 신경을 다 잘랐다는 얘긴데, 말이 안 되는 얘기죠. 그렇게 되면 그 뒤쪽으로 모든 감각신경이 마비되게 되는 거예요.

아마도 그 병원에서 좀 과장되게 표현했지만, 주름 제거 수술 목적으로 약간의 피부를 절개해서 그 효과로 약간 눈썹거상이 이루어졌다, 이런 정도로 이해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제 판단에는 그것조차도 요즘 어떤 성형외과 기술 수준이나 학문적인 레벨과는 맞지 않는 내용이에요. 그건 아주 옛날에 시행했던 내용인데, 깊은 이마 주름이 있다고 해도 깊은 이마 주름은 처진 눈썹을 보상하기 위해 생겨서 점점 깊어지는 게 원인이거든요. 이런 경우에도 우리가 이마거상을 시행하면 더 이상 우리가 이마를 쓰지 않게 되면서 이마 주름이 많이 펴지고, 그 상태에서 부족한 부분을 좀 필러를 넣는다든지 약간 볼륨을 채워서 펴는 게 정상적인 수술이지, 여기에 우리가 영구히 남을 수밖에 없는 그런 긴 흉터를 만들면서 그런 수술을 한다는 것은 요즘 기준에는 전혀 맞지 않는 수준의 수술이다, 이렇게 결론짓겠습니다.

이제 절개식 이마거상이라고 하면 이마 정중앙을 절개해서 하는 수술은 존재하지도 않고, 그 옛날에는 우리가 귀에서 귀로 연결되는 헤어라인 뒤쪽이죠. 그쪽에 길게 절개를 가하고 이마 두피를 전부 젖혀서 수술 과정을 시행한 다음에 당겨 올려서 남는 피부를, 두피를 제거하는 이런 수술을 시행했거든요. 그게 절개식 이마거상에 해당되는 수술 방법인데, 그건 학문적으로도 증명이 됐고 과거에 많이 시행했고, 요즘도 부분적으로 이렇게 시행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필요한 경우도 있고요. 그런 게 아니고 지금 여기서 얘기하는 이마의 정중앙을 따라 절개하는 것은 그런 수술에 해당되지 않는다, 이런 말씀을 또 드리고요.

내시경 이마거상은 두피 가운데를 정중앙으로 절개해서 하는 수술이 갖고 있는 많은 부작용 중에 하나가 어쩔 수 없이 두피를 가로지르고 뒤위로 올라가는 총 네 개의 굵은 신경을 자를 수밖에 없다는 점이에요. 그래서 감각 손실이 올 수밖에 없고 시간이 지나면서 돌아오긴 하지만, 굵은 감각신경이 손상되는 경우에는 완전히 돌아오는 건 어렵습니다. 어느 정도는 돌아오지만 수술 전처럼 100% 회복되기는 어렵다, 이런 점이 있기 때문에 그런 걸 우리가 피하기 위해 내시경 수술이 개발되는 게 주 목적이고, 그다음에 부수적으로 흉터도 줄어들고 회복 기간도 빠르고 여러 가지 이점이 있는 거죠. 그런 점으로 생각을 해야 되는 겁니다.

이마거상 수술에 대해서 오늘 말씀드렸는데, 처음 말씀드렸던 이마 정중앙을 절개하는 그런 이마거상은 존재하지 않으니까 그런 자극적인 내용에 현혹되지 마시고 내시경 이마거상을 하든 아니면 절개식 이마거상을 하든 어떤 방법이 자기한테 좋은지, 받아들일 수 있는 결과를 우리가 얻을 수 있는지 이런 점을 잘 참고하셔서 원장님과 상의해서 올바른 방법을 선택하길 바랍니다. 오늘 말씀드린 내용이 이마거상을 고민하시는 분들이 수술을 결정하시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이상 DM성형외과 원장 유원민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