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입체성형외과 조현우 원장입니다.
오늘은 꺼진 얼굴과 처진 얼굴에 대해서 말씀드려볼까 합니다.
윤곽수술을 하면서 마찬가지로 환자분들이 많이 질문을 하시는 것이 꺼진 얼굴과 처진 얼굴입니다.
나이가 들면서 얼굴이 꺼졌는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피부가 처졌는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 이런 질문을 많이 하십니다.
그렇다면 꺼진 얼굴과 처진 얼굴, 왜 생기는 걸까요?
결론만 간단하게 말씀드리면 모두 노화에 따른 자연스러운 얼굴의 변화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조금 해괴한 사진이긴 하지만 나이든 사람의 얼굴 변화를 나타낸 그림입니다.
나이가 들면 피부가 중력방향으로 처지게 될 뿐만 아니라 지방이 흡수되면서 꺼지기도 합니다.
또 하나 놀랄만한 사실은 뼈도 얼굴처럼 살짝 내려오고 흡수되는 부분이 생기게 되는데요
뼈 그림에서 검은색으로 표시된 부분의 뼈가 가장 많이 흡수가 일어나는 부분입니다.

꺼진 얼굴
위 그림을 보면 얼굴의 꺼짐이 어떻게 생기는지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35~55세로 넘어갈수록 노랗게 표시되어있는 지방이 줄어들고 있는데요
젊었을 때 빵빵했던 볼지방이 점점 줄어드는게 보이시나요? 눈썹과 관자놀이의 지방도 줄어들고 있습니다.
위 그림과 같이 꺼진 얼굴은 노화에 따른 자연스러운 변화입니다.
그렇다면 처진 얼굴은 왜 생기는 걸까요?

처진 얼굴
나이가 들면서 이러한 지방이 줄어들게 되고 뼈의 볼륨도 줄어들면서 빵빵한 풍선의 공기가 빠지면 바깥이 쭈글쭈글해지듯이 우리의 피부도 중력방향으로 처지게 되는 겁니다.
물론 얼굴을 감싸고 있는 SMS층 근육이 느슨해지고 처지게 되면서 피부도 같이 늘어지게 됩니다.
이렇게 노화가 생기면서 처지고 꺼진 얼굴이 되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알아본 것처럼 꺼진얼굴과 처진 얼굴은 생기는 이유와 기전이 연결되어 있지만 각각의 해결하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노화를 해결하기 위해서 단순히 늘어진 피부를 당겨 올리는 수술을 한다면 꺼진 지방의 볼륨을 해결할 수가 없어 여전히 나이가 들어보일 수 있습니다. 또한 꺼진 부분만 볼륨을 채워준다면 처진 피부때문에 나이든 모습을 극복할 수 없습니다.
즉, 꺼진 얼굴이나 처진 얼굴은 단 하나만 나타나지 않고 노화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두 문제점을 동시에 해결을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꺼진 얼굴을 해결하는 가장 안전하고 쉬운 방법은 지방이식입니다.
지방이식으로 사라진 볼륨을 해결해주고 처진 얼굴은 실리프팅이나 안면거상술을 통해서 해결해준다면 보다 젊어질 수 있습니다.
물론 탄력을 잃은 피부는 진피를 강화하는 스킨부스터 주사를 통해 해결이 가능할 겁니다.
제가 상담을 할 때 항상 드리는 말씀이 있는데 얼굴의 모습은 단순히 뼈만으로 보이는 것이 아니라 지방과 근육, 피부가 모두 합쳐져서 얼굴이 나온다고 말씀을 드립니다. 이것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여러가지 수술이 복합적으로 이루어져야 효과적인 수술이 될 수 있다고 말씀드립니다.
노화도 마찬가지로 꺼진 얼굴과 처진 얼굴을 구별해서 생각하지마시고 복합적으로 생각해서 수술을 결정하신다면 조금 더 효과적이고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이상 조현우 원장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