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입체성형외과 조현우 원장입니다.
요즘 들어서 부쩍 광대수술을 하면서 뒷광대를 같이 없애고 싶다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제가 예전에 뒷광대 쉐이빙에 대해 칼럼을 쓴 적이 있는데요
이 칼럼에서 말씀드렸듯이
모든 환자분들이 뒷광대를 절골하거나 쉐이빙을 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일반적인 환자분들의 광대뼈는 옆광대가 들어가면 뒷광대와 거의 같은 선상에 들어오기 때문에 뒷광대가 더 나와 보이지 않습니다.

일반적인 광대뼈의 모양

하지만 뒤로 갈수록 뼈가 넓어지는 분들은 수술 후 뒷광대가 많이 보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뒷광대가 더 넓어지는 형태의 뼈

이러한 경우 뒷광대 부분의 뼈를 해결하는 방법으로 뼈가 다 굳은 뒤에 고정핀을 제거하면서 뒷광대를 쉐이빙하는 방법을 말씀드렸습니다.


230도입체광대축소술(녹는핀 고정) 후 뒷광대 쉐이빙한 케이스
저 같은 경우는 절골이 익숙하지 않을 경우 두개골 뼈가 위험할 수 있기 때문에 쉐이빙하는 방법을 선호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들어서는 수술과 동시에 뒷광대를 같이 해결하고 싶은 분들이 많이 계시는 것 같습니다.

뒷광대 뼈를 절골해서 밀어 넣게 되면 고정핀을 쓰기 전에 이런 모습이 보이는데요
조심히 뒷광대 부분을 쉐이빙하면

이정도 부분을 쉐이빙 할 수 있습니다.
너무 많이 쉐이빙을 하게 되면 핀이 불안정하게 고정될 수도 있고 또 뼈를 고정할 부분이 없어질 수도 있기 때문에 조심해서 적정량의 쉐이빙을 하게 되고

이렇게 일자 플레이트로 고정하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뒷광대 부분이 덜 보이는 효과가 있고 광대라인과 직선이 됩니다.
위와 같이 수술한 환자분의 CT사진을 보여드리겠습니다.


타병원 수술 후 우측 뒷광대 쉐이빙과 좌측 광대를 더 밀어 넣고 뒷광대 쉐이빙을 원하신 환자로, 우측 뒷광대 쉐이빙과 좌측 광대 재절골 및 뒷광대 쉐이빙 후 일자 플레이트로 고정한 케이스
하지만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고정이 잘 안될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조심해서 진행해야 하는데요
제가 많은 환자분들을 수술하다 보면 뒷광대 때문에 쉐이빙을 원하시는 분들은 1년에 1-2분 정도 계시는 것 같습니다.
정확하게 수술이 되면 뒷광대 쉐이빙이나 절골은 2번 수술할 필요없이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는 수술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굳이 하지 않아도 전혀 느끼지 못하는 부분일 수 있기 때문에 본인 광대뼈의 모양을 파악하고 나중의 결과를 미리 예측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일 듯합니다.
오늘은 요즘 환자분들이 많이 물어보시는 뒷광대 절골, 뒷광대 쉐이빙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이 수술은 필수가 아닌 본인 케이스와 맞는지를 잘 판단하고 진행한다면 부담 가지 않고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