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입체성형외과 조현우 원장입니다.
최근에는 짧은 얼굴을 선호하는 분들이 굉장히 많아지고 있습니다.
제가 여러 칼럼을 통해서 긴얼굴을 교정하는 방법에 대해서 설명드렸는데요
위의 칼럼에서도 설명드렸지만 얼굴의 비율을 고려해서 중안면부가 긴 얼굴은 양악수술이 우선시되어야 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양악 수술에 대해 부담을 느끼시는 분들이 중안면부도 길지만 차선책으로 턱 길이를 줄여보고 싶어 하는 분들도 많이 있습니다.
또한 미에 대한 기준이 사람마다 많이 달라서 중안면부가 길더라도 앞턱의 길이를 줄이고 싶어 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실제로 일본 환자분들은 극도로 앞턱의 길이를 줄이고 싶어 하는데요
지난번에 CHAT GPT를 이용해서 나라별로 이상형을 살펴보았을 때도 일본 분들은 짧은 앞턱을 선호하죠

(좌)이시하라 사토미, (우)사사키 노조미
우리가 예쁜 얼굴이라고 생각하는 연예인분들도 실제 중안면부가 긴 얼굴을 가지고 계신 분들도 많이 있습니다.
중안면부가 길다고 비율이 맞지 않고 어색하다고는 얘기할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실제 환자분들의 케이스를 분석해서
수술 전후의 얼굴 비율을 분석하고 긴얼굴이 어떻게 바뀌었는지 한번 리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첫번째 환자분은 하관이 길고 앞턱이 앞으로 튀어나와 보여서 내원하신 환자분입니다.
실제로 얼굴의 비율은 1:1.2:1.3 정도 되었고 수술 후 정면에서 비율이 1:1.2:1.2 로 줄어든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중안면부도 길기는 하지만 아래턱의 길이가 많이 긴 편이어서 사각턱수술과 앞턱수술을 통해 턱길이를 줄이고 앞턱의 튀어나온 부분은 깎는 수술을 진행했습니다.

측면에서 앞턱이 튀어나오고 길어 보이는 느낌이 많이 개선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CT 사진에서도 부해 보이던 하관이 많이 작아진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실제 중안면부가 길기는 하지만 수술 후에 중안면부가 많이 부각되어 보이지는 않습니다.


두번째 환자분은 얼굴이 길어 보인다고 내원하신 환자분입니다.
수술 전 상담에서 중안면부가 길어 보여서 양악수술을 권해드렸지만 양악수술은 부담스러워 하셔서 사각턱수술과 앞턱수술을 진행했습니다.
수술 전 비율은 1:1.3:1.2 정도 되었는데요 수술 후 앞턱의 길이가 줄어서 1:1.3:1 정도 바뀌었습니다.
수술 후 사진에서 중안면부가 조금 길어 보이는 느낌은 나지만 전체적인 얼굴 길이는 확실히 줄어든 느낌이 납니다.

측면에서 보시면 중안면부의 길이가 그렇게 길어 보이는 느낌은 들지 않아서 환자분도 많이 만족하셨던 분입니다.

세번째 환자분은 얼굴이 길어 보이고 우측으로 약간 틀어져 있어서 얼굴 길이를 짧게 만들고 싶어 하셨던 분입니다.
수술 전 사진 비율에서 1:1.2:1.2 정도 되는 비율이었습니다. 수술 후 비대칭 개선의 효과도 보이고 있습니다.

측면에서 앞턱이 튀어나온 느낌도 교정하고 싶어 하셔서 앞턱 끝부분의 쉐이빙도 같이 진행했습니다.

수술 전 CT에서 보면 턱 끝이 우측으로 돌아가 있는 면도 보여서 그 부분도 교정하면서 전체적인 길이를 줄였고 수술 후 1:1.2:1 정도 비율이 되었습니다. 얼굴의 길이가 짧아진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마지막 환자분은 얼굴이 길어 보인다고 내원하신 환자분인데요 몇 개월 전에 인중축소술을 진행하셨던 분입니다.
그래도 얼굴이 길어 보여서 얼굴 길이를 좀더 줄이기 위해 사각턱수술과 앞턱수술을 함께 진행했습니다.
수술 후 1:1.3:1.2 비율이 되었고 얼굴 길이가 줄어들면서 아래턱뼈가 많이 작아진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측면에서 주걱턱으로 보이는 느낌도 많이 개선 된 것을 볼 수 있고

CT사진에서도 수술 후 부피가 많이 줄어든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아래턱 수술 후 얼굴의 비율을 보고 실제로 어떤 결과가 나타나는지 환자분들의 케이스를 통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대체적으로 중안면부가 긴 분들은 인중 부위도 길지만 코가 긴 분들이 많습니다.
코가 긴 것은 사실 양악 수술로도 해결하기가 어렵습니다.
하지만 이런 분들의 경우는 아래턱이 짧아진다고 해서 중안면부가 오히려 더 길어 보이는 느낌은 덜한 것 같습니다.
당연히 아래턱부분을 짧게 만들면 중안면부의 길이가 비율상 길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단순한 비율이 얼굴의 아름다움을 절대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기준은 될 수 없습니다.
따라서 본인의 얼굴을 잘 분석해서 양악수술이 필요한지 아니면 아래턱수술만으로도 충분히 개선될 수 있는지 상담을 잘 받아보시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오늘 칼럼도 많은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