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입체성형외과에서 동안성형과 리프팅 수술을 주로 하고 있는 성형외과 전문의 허재원입니다.
오늘은 조금 가벼운 주제로,
최근 많은 분들의 관심을 받았던 브래드 피트의 안면거상 루머에 대해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예전에 안면거상 사실을 직접 밝힌 디자이너 마크 제이콥스 이야기를 다룬 적도 있었는데요
이번엔 안면거상 루머만으로도 전 세계 팬들을 들썩이게 한 스타, 바로 브래드 피트입니다.
루머의 시작: 윔블던
시작은 2023년 여름, 윔블던 테니스 경기장이었습니다.
60세라는 나이가 무색할 정도로 탄력 있는 피부와 또렷한 턱선을 보여준 브래드 피트의 모습은 곧바로 화제가 되었죠.

팬들은 농담처럼 말했습니다. “진짜 벤자민 버튼이 따로 없다.”
이 장면 이후, 안면거상 루머는 틱톡과 인스타그램을 타고 전 세계로 퍼져나갔습니다.
그의 젊어진 모습은 윔블던뿐 아니라 이후 여러 행사에서도 계속되었습니다.

F1 영화 촬영장

베니스 영화제

Bob Marley 시사회
줄어든 눈가 주름, 또렷해진 턱선 누가 봐도 인상이 정리된 모습이었죠.
“60이 아니라 40대 중반처럼 보인다.”라는 말이 나올 정도였습니다.
전문가들의 분석
영국의 성형외과 전문의 조니 베터리지는 피트의 귓볼 부근의 미세한 흉터를 근거로 “수술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했습니다.
“만약 했다면, 정말 잘 된 수술 사례다.”
또 다른 전문의 아룬 나라그는 “보톡스나 스킨케어만으로는 설명되지 않는다.”며 수술 가능성에 힘을 실었습니다.
하지만 반대로 Dr. 코스타스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피트는 엄청난 자기관리와 뛰어난 유전자의 소유자다. 굳이 수술이 아니어도 가능하다.”
미디어와 팬들의 반응
데일리 메일, 데일리 미러 등은 귀 주변의 변화, 눈가 주름 등을 근거로 루머를 다루었고,
SNS에서는 전후 사진 비교 영상이 수백만 뷰를 기록하며 확산되었습니다.
이 와중에도 팬들은 이렇게 정리했습니다. “수술이든 아니든, 브래드 피트는 여전히 멋지다.”
브래드 피트 본인의 입장은?
피트 본인은 지금까지 이 루머에 대해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았습니다.
다만, 2022년 자신의 스킨케어 브랜드 론칭 인터뷰에서는 “나이 드는 것을 도망치고 싶진 않다.”
또 다른 인터뷰에서는 “젊을 땐 세수도 대충했지만, 지금은 자외선 차단과 보습을 철저히 한다.”
즉, 생활 속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을 뿐이죠.
그의 측근 역시 언론에 “수술은 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전문가들은 이렇게 말합니다.
단순한 리프팅만이 아니라 눈꺼풀 수술(상안검), 얼굴 지방이식, 보톡스·필러, 치아 보철까지 복합적인 접근이 있었을 수 있다.
하지만 모든 것은 추측일 뿐, 현재로서는 증명된 바 없습니다.
톰 크루즈도 비슷한 시기 동안 논란에 휘말렸고
사이먼 코웰은 수차례 안면거상을 고백했으며
제인 폰다, 샤론 오스본 역시 솔직하게 성형 경험을 이야기했습니다.
하지만 브래드 피트는 여전히 미스터리한 인물로 남아 있죠.
브래드 피트가 실제로 안면거상을 했는지 아닌지는 알 수 없습니다.
하지만 한 가지는 분명합니다.
요즘의 안면거상은 티 나지 않고, 자연스럽게 젊어 보일 수 있습니다.
정말 잘된 안면거상은 사람들이 “했네”라고 단정 짓지 못하고 "뭐가 바뀐 것 같긴 한데, 자연스럽다" 라고 느끼게 됩니다.
브래드 피트는 그런 자연스러운 동안 얼굴의 대표 사례일지도 모릅니다.
혹시 “안면거상술이 도대체 뭔가요?”
궁금하셨다면 아래 글도 한번 읽어보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