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장마가 일찍 끝나고 7월 초부터 날씨가 많이 습하고 더워졌습니다.
이런 덥고 습한 날씨에 피부관리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여름철에 꼭 필요한 피부 관리법을 항목별로 정리해드리겠습니다.

- 자외선 차단은 필수
제가 항상 강조하는 자외선 차단입니다.
자외선은 피부를 상하게 하는 가장 큰 적이기 때문에 사계절 내내 차단관리가 필요한데요
특히 여름에는 강도가 매우 세기 때문에 더욱 더 신경 써야 합니다.
야외 활동을 어쩔 수 없이 해야 한다면
보기 좀 어색하더라도 칭칭 감거나 가려주는 게 중요하고,
선크림도 경극에 나오는 배우처럼 하얗게 발라주는 게 좋습니다.
구체적인 방법을 알려드리면
선크림은 아침에 바르고 2~3시간마다 덧발라주세요.
또한 실내에서도 블루라이트 차단 기능이 있는 제품 사용을 권장합니다.
외출 시에는 모자, 선글라스, 양산도 함께 사용하면 효과적입니다.

- 세안은 꼼꼼히, 과하지 않게
여름엔 땀이 많이 나고
선크림 및 화장품이 잘 녹고 흘러내리기 때문에 세안이 아주 중요합니다.
하루 2회(아침/저녁)으로 약산성 클렌저 사용해주세요.
과도한 세안은 피부 장벽을 무너뜨릴 수 있습니다
땀을 흘린 후에는 가볍게 물 세안하거나 미스트, 티슈 활용해주세요.
- 수분 공급
여름에 피부관리가 어려운 또 다른 이유는 바로 온도와 습도입니다.
높은 온도는 피부에 열적 스트레스를 주어 건조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가장 크게 오해하고 있는 사항 중 하나가 여름철은
습도가 높은 환경이니 피부 수분 공급을 잘 안 해주어도 된다는 것인데,
오히려 여름철엔 땀 배출이 늘어나 피부는 더 건조해질 수 있습니다.
땀을 많이 흘리는 만큼 물도 많이 마셔야 하고, 피부 수분 공급도 더 자주 해줘야 합니다.
젤 타입 수분크림으로 가볍게 수분 공급해주세요.
알로에젤, 히알루론산 에센스 등도 효과적입니다.
보습 미스트는 뿌린 뒤 톡톡 두드려 흡수시켜 주세요.

- 유분 조절과 트러블 관리
온도가 높고 땀이 많이 나는 환경에서
화장품 및 선크림을 자주 바르다 보면 피부 유분 조절 능력이 저하되고,
이로 인해 가벼운 피부 염증이 자주 발생하게 됩니다.
혈관 및 모공 확장으로 트러블 관리는 평소보다 더 어려워 질 수 밖에 없죠.
평소에도 트러블이 잘 일어나는 피부라면 여름철 관리는 더욱 신경 써서 해줘야 됩니다.
여름철에는 피지 조절 토너(살리실산, 나이아신아마이드 함유 제품)나
무거운 크림 대신 가벼운 로션이나 젤 사용을 권장 드립니다.
여드름 부위에는 항균 기능 있는 제품이나 스팟 패치 활용 해주세요.
- 냉장고 스킨케어 활용
가벼운 생활 팁을 하나 알려드리면
집에서 사용하는 케어 제품을 냉장고를 이용해서 쿨링 효과를 더욱 높이는 것입니다.
병원에서 해드리는 크라이오 케어처럼 집에서도 차갑게 냉각한 제품으로
마사지 및 관리를 스스로 한다면 피부온도 제어 및 피부관리, 진정효과를 높일 수 있습니다.
특히 수분크림, 마스크팩, 미스트 등을 냉장 보관하면 진정 효과 극대화됩니다.
유분이 많은 제품은 굳을 수 있으니 주의해주세요.
- 식이 관리
먹는 것 관리 역시 중요하겠죠.
충분한 물을 섭취하고, 가벼운 식단 관리로 피부도 더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
하루 1.5~2리터의 물 섭취를 권장 드립니다.
짠 음식, 기름진 음식, 인스턴트 음식은 피해주시고
비타민 C, E가 풍부한 과일과 채소 섭취해주세요.
(토마토, 오렌지, 블루베리, 오이 등)

- 아침/저녁 스킨케어 루틴
아침에는 간단한 세안과 토너로 피부 결 정돈해주시고
수분크림으로 수분을 채워 주는 것이 좋습니다.
광노화 예방을 위해 밖에 나갈 때는 선크림을 꼭 발라주세요!
저녁에는 피부 회복과 재생에 집중하는 시간입니다.
자는 동안 수분이 빠져나가므로 피부 보습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은 일상에서 할 수 있는 여름철 피부관리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