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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대수술은 어떻게 발전했을까? 광대축소술 절골법 총정리

입체성형외과의원 · 입체성형외과의원 · 2026년 9월 26일

안녕하세요. 입체성형외과 조현우 원장입니다. 오늘은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시는 광대축소술의 절골법에 대해 이야기해보겠습니다. ​ 최근에는 환자분들도 수술에 대한 정보를 직접 찾아보시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그만큼 상담을 하다 보면 광대수술의 방법이나 절골 형태에 대해 구체적으로 질문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특히 3D광대축소...

안녕하세요. 입체성형외과 조현우 원장입니다.

오늘은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시는 광대축소술의 절골법에 대해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최근에는 환자분들도 수술에 대한 정보를 직접 찾아보시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그만큼 상담을 하다 보면 광대수술의 방법이나 절골 형태에 대해 구체적으로 질문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특히 3D광대축소술을 알아보시는 분들 중에는 “L자 절골을 하는 건가요?”, “사다리꼴 절골인가요?”, “I자 절골이나 역L자 절골을 하나요?”와 같이 절골 방법의 명칭을 정확하게 물어보시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데 저는 이러한 절골법의 명칭 자체에 너무 큰 의미를 둘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표현이나 명칭에는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현재의 광대축소술은 과거에 비해 수술 방법이 많이 발전했고, 최신 수술법을 적용하는 병원이라면 실제 수술 과정이나 목적에서 상당히 유사한 형태의 절골이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광대뼈의 절골법은 어떻게 발전해왔을까요?

먼저 광대축소술의 발전 과정부터 살펴보겠습니다.

Shaving or burring

광대축소술의 초기에는 지금처럼 광대뼈를 절골하여 이동시키는 방식이 아니라 돌출된 광대뼈를 직접 갈아내는 방법(Shaving 또는 Burring)이 주로 사용되었습니다.

대표적으로 Onizuka 등은 1983년 구강 내 접근법(intraoral approach)을 이용한 방법을 소개했고, Whitaker는 1991년 관상절개(coronal approach)를 통해 광대뼈를 다듬는 방법을 시행했습니다.

말 그대로 수술 부위를 박리하여 노출한 뒤, 돌출되어 있는 광대뼈의 표면을 갈아내어 광대의 볼륨을 줄이는 방식입니다.

하지만 뼈를 갈아내는 방식만으로는 줄일 수 있는 골량에 제한이 있었고, 특히 광대활 부위까지 과도하게 갈아내는 경우에는 뼈가 지나치게 얇아질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이후에는 광대뼈를 단순히 갈아내는 것이 아니라 일부를 절골하여 광대의 위치를 안쪽으로 이동시키는 방법이 발전하게 됩니다.

Arch Infracture + Incomplete Body Osteoto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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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말씀드린 Shaving 또는 Burring 방식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서 나온 수술법은 Arch Infracture + Incomplete Body Osteotomy입니다.

Hwang 등이 1997년에 발표한 수술법으로, 광대활(Arch)의 일부를 절골한 후 광대를 안쪽으로 이동시키는 개념이 적용되었습니다.

특히 이러한 광대활을 절골한 뒤 안쪽으로 밀어 넣는 방식은 이후 발전한 여러 광대축소술의 기본적인 개념으로 활용되었으며, 별도의 고정 없이 광대활을 안쪽으로 이동시키는 이른바 ‘퀵광대’ 방식으로 이어지는 데에도 영향을 준 수술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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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이 수술법에도 한계가 있었습니다. 광대활을 안쪽으로 밀어 넣는 방식만으로는 45도광대 부위의 돌출을 충분히 줄이기 어려웠습니다.

이에 이러한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광대 체부의 뼈를 일부 절골하거나 돌출된 부위를 직접 쉐이빙(Shaving)하는 방법들이 함께 사용되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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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환자분은 8년 전 타 병원에서 퀵광대 수술을 받으셨지만, 이후에도 광대가 여전히 돌출되어 보인다는 고민으로 내원하셨습니다.

본원에서는 230도입체광대축소술을 통해 옆광대축소와 45도광대 쉐이빙(Shaving)을 병행하여 광대의 전반적인 돌출을 개선했습니다.

Body Ostectomy + Arch Greenstick Frac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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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대에 들어서면서 현재 시행되고 있는 3D광대축소술의 기본적인 개념이 자리 잡기 시작했습니다.

45도광대 부위의 뼈를 일부 절제하고, 광대활 부위를 절골한 뒤 안쪽으로 이동시키는 방법입니다.

이러한 수술법이 발전하면서 45도광대 부위를 절골하는 방법도 다양하게 소개되었는데요

위 그림을 보시면 알 수 있듯이 L자형, I자형, 역L자형 등 여러 가지 형태의 절골법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최근 시행되는 3D광대수술은 어떤 방식으로 이루어질까요?

Malar repositioning with bone Z-plasty

현재의 3D광대축소술은 기본적으로 광대뼈를 절골한 후 안쪽으로 재배치하고, 광대활 부위 역시 절골하여 안정적으로 고정하는 방식입니다.

특히 광대활 부위는 뼈를 Z자 형태로 절골하는 Bone Z-plasty를 통해 광대를 안쪽으로 이동시킨 후 고정하는 방법이 사용됩니다.

45도광대 부위의 뼈를 절골할 때에는 뼈를 안쪽으로 이동시킨 후 절골면 사이에 불필요한 틈이 생기지 않도록 절골 방향과 폭을 조절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를 위해 절골면을 사다리꼴 형태로 디자인하기도 하며, 뼈의 안정성을 고려하여 L자 형태의 절골법이 사용되기도 합니다.

따라서 환자의 광대뼈 형태와 돌출 정도에 맞춰 필요한 만큼 정확하게 뼈를 절골하고, 광대를 적절한 위치까지 안쪽으로 이동시킨 뒤 안정적으로 고정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실제 수술에서는 광대뼈를 필요한 범위만큼 정교하게 절골한 후, 약 2~4mm 정도 안쪽으로 재배치하고 광대활 부위는 Z자 형태로 절골하여 고정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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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를 자세히 살펴보면 L자 형태로 정교하게 절골한 후, 절골면 사이에 불필요한 틈이 생기지 않도록 견고하게 고정된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래쪽에서 바라본 CT에서도 광대의 폭이 안쪽으로 정확하게 이동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광대뼈를 필요한 범위만큼 정교하게 절골하고, 원하는 위치로 충분히 이동시킨 후 안정적으로 고정하는 과정이 이루어져야 3D광대축소술의 효과를 충분히 기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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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환자분은 45도광대와 옆광대가 모두 발달되어 있어 광대뼈의 축소 효과를 최대한 높이기 위해 3D광대축소술을 진행하였습니다.

수술 전후를 보시면 전체적으로 넓어 보였던 얼굴의 폭과 윤곽이 많이 작아진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광대축소술이 어떻게 발전해왔는지, 그리고 각각의 수술법이 어떤 방식으로 변화해왔는지 살펴보았습니다.

수술법의 이름보다 더 중요한 것은 환자의 광대뼈 형태와 돌출 정도를 정확하게 분석하고, 필요한 부위를 적절하게 절골한 후 원하는 위치로 정확하게 재배치하고 안정적으로 고정하는 것입니다.

광대축소술을 고민하고 계신다면 단순히 어떤 절골법을 사용하는지만 확인하기보다는 내 광대의 형태를 정확하게 분석하고 그에 맞는 수술 계획을 세우는지를 함께 확인해보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늘 칼럼도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