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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각턱수술 할 때 피주머니(헤모박) 꼭 해야하는 이유!

입체성형외과의원 · 입체TV - IPCHE TV · 2024년 7월 13일

안면윤곽수술 후 사용하는 피주머니, 즉 헤모박은 수술 부위에 피가 고여 혈종이 생기는 것을 막고 회복을 돕기 위해 사용합니다. 반드시 필요한 것은 아니지만, 사각턱 수술이나 교근 절제술 후에는 드레인 사용을 권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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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입체성형외과 대표원장 조현우입니다.

오늘은 안면윤곽수술을 받은 환자분들이 많이 질문하시는 내용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피주머니, 즉 드레인을 꼭 달아야 하나요?”라는 질문인데요. 헤모박이라고 부르는 이 드레인이 안면윤곽수술을 할 때 꼭 필요한지에 대해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대체로 광대뼈 수술이나 턱끝 수술에는 사용하지 않고, 사각턱 수술 후에 사용합니다. 사각턱 수술의 경우 안쪽에 피가 고여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음압으로 피를 빼내기 위해 드레인을 달게 됩니다.

저는 모든 사각턱 수술 후에 드레인을 달지는 않습니다. 피질골 절단술을 시행하거나 교근 절제술을 하는 경우에는 드레인 사용을 권해 드립니다. 피질골 절단술을 하면 피질골 안쪽의 골수에서 피가 조금씩 흘러나올 수 있습니다. 이때 피가 많이 고이면 회복이 늦어질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드레인을 달아 줍니다.

교근 절제술 역시 지혈을 하면서 교근을 잘라내지만, 피가 조금씩 나올 수 있기 때문에 드레인 사용을 권해 드립니다.

예전에도 말씀드린 적이 있지만, 붕대를 감아 압박하는 것만으로도 출혈을 막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까지 수술을 해 본 결과, 드레인을 단 환자분들이 달지 않은 환자분들보다 회복이 빨랐습니다.

물론 드레인을 달면 피가 더 많이 나오는 것처럼 보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피가 고여 있으면 멍이 들거나, 눌렀을 때 통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또한 부기가 더 심해질 수도 있기 때문에 빠른 회복을 위해 드레인을 달고, 퇴원할 때 제거합니다.

드레인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가느다란 튜브가 있고, 수류탄처럼 생긴 부분에서 음압을 만들어 피를 빼내는 방식입니다. 원래 드레인의 역할은 수술 부위에 피가 고여 혈종이 생기는 것을 막는 것입니다.

혈종이 생기면 피가 단단하게 굳습니다. 이렇게 굳은 피 덩어리는 2주 정도 지나면 액체처럼 변해 흡수됩니다. 따라서 약 2주 동안은 단단하게 굳은 피 덩어리가 몸 안에 남아 있는 셈입니다. 이 덩어리가 생기지 않으면 회복이 더 빨라질 수 있기 때문에, 크게 불편하지 않다면 저는 수술 후 드레인을 다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가슴 확대 수술의 경우에도 드레인을 다는 원장님이 있고, 달지 않는 선생님도 있습니다. 어느 쪽이 좋다, 나쁘다고 말씀드릴 수는 없지만, 제 생각에는 피가 조금이라도 덜 고이게 하는 것이 환자분의 빠른 회복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해서 수술 중에 드레인을 넣고 있습니다.

수술 후 드레인을 달았다고 해서 출혈량이 많았던 것은 아닌지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출혈이 거의 없는 경우에도 드레인을 달 수 있기 때문에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입체성형외과에서는 대체로 수술 후 입원하고, 드레인은 약 12시간 정도 유지한 뒤 퇴원할 때 제거합니다. 따라서 불편함을 크게 느끼지는 않으실 겁니다. 수술 다음 날 모두 제거하고 귀가하시게 됩니다.

오늘은 안면윤곽수술 후 드레인을 다는 이유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반드시 달아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빠른 회복에 도움이 된다면 드레인 사용을 너무 부담스럽게 생각하지 않으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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