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지난 토요일의 이야기에요
약속이 있었고 지하철 타러 버스 타러 집에서 가는 길이
너무나도 멀고 날씨는 더워서 오랜만에 차를 끌고 나갔답니다
송파에서 약속이 있었거든요
정체가 시작된 올림픽대로를 한참 타고 가던 중 발견한 것이 있었으니...

보이시나요 저 멀리 햄버거를 들고 있는 전현무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왠지 가까이 보고싶어지지 말입니다...?
요즘 롯데리아 모델 차승원씨가 인터넷에서 아주 핫하더라구요 영원히 고통받는 차승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맥도날드도 그런 걸 겨냥해서 전현무씨를 내세운 것 같아요 따라쟁이?ㅋㅋㅋ 뭐 아무튼 따라가보고싶었...

다가왔어요 전현무씨가ㅋㅋㅋㅋ 기가 막히는 타이밍에 빠져주는 차선ㅋㅋㅋㅋㅋㅋ 요새는 참 마케팅의 창의력이 대단한 세상 같아요 이런 거 너무 기발하지 않나요?ㅋㅋㅋ 물론 롯데리아를 따라한 것 같지만..ㅋㅋㅋ

한 발 더 다가온 전현무씨... 2000원이라는 가격이 보이기 시작했어요 부담 없이 먹는 게 행복하다? 물론 햄버거는 가격도 가격인데 먹는 거 자체가 부담...ㅋㅋㅋㅋ
그나저나 전현무씨의 표정도 살짝 부담이네요ㅎㅎㅎㅎ

그렇게 전현무씨를 지나쳐가고... 옆쪽 차선은 잘 가는데 항상 내가 가는 차선은 꽉꽉 막히죠 옮겨가면 옮겨가는 대로 또 막힘ㅋㅋㅋ 그냥 세월아 네월아 여유롭게 한가롭게 급하게 생각하지 않기로 했어요ㅋㅋㅋ 언젠가는 가겠지!

하지만 옆차선은 너무나 빵빵 뻥뻥 뚫렸군요 이런 젠...ㅈ...?ㅋㅋㅋㅋㅋㅋㅋ 올림픽대로 바로 이 부분, 이수교차로 직전 부근은 왜 1,2차로와 3,4차로를 갈라놨는지 매우 궁금해요 이유가 있으니까 갈라놨을 것 같은데 도대체가 알 수가 없는..ㅋㅋㅋㅋ

생각보다는 덜 막혀서 그래도 나름 빠르게 잠실에 진입했고 송파쪽으로 가기 위해 신호 대기 중에 눈에 들어온 것은 제2롯데월드 건물이었네요 아니 세상에 너무 높아서 시야에도 한 번에 안들어오더라구요ㄷㄷㄷ
카메라에 담으려면 당연히 화각에 안들어오는 거대한 사이즈.. 멋있어보여야하는데 사실 멋보다는 불안해보이는 저 건물 부디 무너지지 않길 바라지만 사실 굉장히 불안하죠 이런저런 사건들이 워낙 많아서 ;;
대형참사라는 게 사실 항상 징조를 보이는데 우리가 별 거 아닌 것처럼 생각하고 지나치면서 더 큰 피해를 부르게 되는 것이니까요 대기업이면 대기업답게(안좋은쪽으로 대기업다운 거 말고) 엄한 피해 내지 않게 조심했으면 좋겠네요 ㅠㅠ
시작은 웃겼는데 끝은 왜 심각해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