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부터 계속 이마트 랍스터 9900원 노래를 부르던 오빠가 결국 일요일 저녁에 이마트에서 그 말로만 듣던 9900원짜리 랍스터를 사들고 왔어요 약 7마리 정도를 사온..
참고로 며니는 미쿡에 놀러갔을 때 딱 한 번 말고는 랍스터를 먹어본 적이 없답니다... 그러니까 한국에서는 먹어본 적이 없다는 이야기죠!
그 랍스터를 이렇게 집에서 만나게 될 줄이야..!!!!!
신세계백화점에서 일하는 오빠가 오전에 사뒀다가 퇴근할 때 들고왔다고 하는데, 하루의 시간이 있었는데도 애들이 아직 꿈틀대던.. 보면서 움찔했다는 거..ㅋㅋㅋㅋㅋㅋㅋㅋ
답지 않게 이런 거 무서워하는 며니..ㅋㅋㅋㅋ

하지만 그 아이들은 이렇게 빨갛게 익어가는데......
생각보다 작은 것 같지 않고 커보였어요! 통째로 찐 랍스터의 실물을 처음 보는 며니.. 완전 신기합니드아!!!

집게다리 진짜 짱짱 큰 거 같아요! 랍스터의 참맛은 저 집게다리라는디.. 살이 매우 기대되는 거 아니겠습니까요!!
근데 정말 빨간 것 같아요ㅋㅋㅋㅋㅋ

랍스터에겐 미안하지만 너를 뒤집어까봤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살짝씩 속살이 보이죠? 껍질을 벗겨내면 살이 꽉차있는!
근데 좀 징그럽네요 ㅎㅎㅎ

남은 건 이거...집게다리는 먹느라 못찍었고 몸통은 살 발라낸 게 너무 신기해서 찍었어요ㅋㅋ 껍질 모양이랑 똑같은 신기함ㅋㅋㅋㅋ
양념이나 소스 같은 건 아무것도 없었는데 신기하게도 짠맛이 나고 아주 맛있었어요!!
집에서 쪄먹는 랍스터란 이런 거구나... 를 처음 느껴본 며니는 그저 신세계ㅠㅠ
랍스터....사랑..or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