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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년차로 올라갈 수록 연봉은 잘 오르나요? 치위생사 수명, 직업이전, 연봉인상. 고년차 치과위생사 쌤들의 솔직인터뷰 Q&A | 치투스

라이브치과병원 서울강남 · 라이브치과병원-LIVE dental hospital · 2021년 3월 10일

치위생사라는 직업의 수명은 사람마다 다르고, 자신에게 잘 맞는 치과를 고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연봉은 경력과 근무처, 본인이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달라지며, 체력이 되는 한 계속 진료실에서 일하고 싶다는 이야기도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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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짧다고 생각하지는 않고요. 사람마다 하기 나름이라고 생각해요. 자기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다른데, 일이 힘들다고 바로 그만두시는 분들이 많아서 수명이 짧은 게 아닐까 싶기도 해요. 근무 시간이나 환경에 따라 다른 점도 있는 것 같고요. 자기가 잘 맞는 치과를 고르는 게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있었던 치과도 나이 드신 분들이 계속 일하고 계셨기 때문에, 치위생사라는 직업의 수명에 크게 제한이 있는 것 같지는 않아요. 아무래도 여성 직업이다 보니 결혼하면서 휴직도 많이 하고 퇴사도 많이 하다 보니까 그렇게 보이는 것 같아요. 사람마다 다른 것 같고요.

아직 사회적으로 여성이 결혼하고 일을 하면서 아이를 키우는 등 여러 가지를 병행하기가 쉽지는 않다 보니까 경력 단절이 생기기 쉬워요. 그래도 다시 복귀하는 직종 중 하나인 것 같아요. 아무래도 치과위생사가 나이가 들어서 계속하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어 보이긴 해서, 다른 직업을 생각해 보기도 하는 것 같아요.

저 같은 경우도 지금 치과위생사 13년 차가 되고 있는데, 짧게 하시는 분들 중에는 3년 안에 나가시는 분들도 계세요. 결혼을 하면 경력이 단절되는 경우도 있는 것 같고요. 제가 지방에 있다가 서울로 이사했잖아요. 서울 쪽이 조금 다른 것 같아요. 서울은 치과도 훨씬 많고, 다양하게 일할 수 있는 분야도 많은 것 같아요.

연봉은 잘 오르나요?

저는 아직까지는 급여가 잘 오르고 있습니다. 아직은 낮은 편은 없다고 생각해요. 주변과 비교해도 그런 것 같고요. 저는 나쁘지 않습니다.

보통 4년 차, 4~5년 차 정도 되면 중간 연차로 넘어가는 시기라서, 그때부터는 급여 인상이 조금씩 달라진다고 들었거든요. 병원도 하기 나름인 것 같아요. 예전에는 연봉에 한계가 있다고 생각했어요. 어느 정도 선이 있다고 생각했는데, 어느 직장에 들어가느냐에 따라서, 그리고 본인이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다른 것 같아요.

저 같은 경우는 13년 동안 계속 오르는 편이었어요. 어느 시점 이후에는 평행선이라고 하셨을 수도 있는데, 특별하게 경영 쪽에 관여하거나 하면 연봉이 더 잘 오르는 것 같아요.

저는 진료실에서 계속 일할 거예요. 조금 더 지나면 생각이 바뀔 수도 있기는 한데, 저는 아직 진료가 재밌어요. 그래서 진료실 일이 조금 더 재밌고 저한테 맞는 것 같아요.

만약 기회가 주어진다면 도전해 보고 싶은 분야가 있기는 한데, 지금 자체로도 만족하고 있어서 언제까지 진료실에 있을지는 아직 깊이 생각해 보지는 않았어요. 고려 중인 부분은 있긴 해요. 지금은 진료하는 일이 좋아서 아직까지는 진료실에 있는 게 더 잘 맞는 것 같아요. 경험을 좀 더 쌓고 나서 나중에는 다른 일을 해 볼 생각이 있기는 한데, 아직까지는 진료실에 있고 싶어요.

바뀔 일은 없어요, 아직은요. 그런데 나중에는 아마 이동을 해야겠죠. 나이를 속일 수는 없으니까요. 나이가 들면 계속 걷고 움직이는 게 힘들어지니까, 진료실보다는 상담 쪽이나 행정 쪽으로 옮기지 않을까 싶어요.

기회가 된다면, 준비가 된 다음에는 옮기고 싶네요. 여러 경험을 좀 해 보고 싶어요. 저는 상담실장을 하고 싶다는 생각도 있기 때문에, 상담실장으로 넘어가기 전까지는 진료실에서 계속 일할 것 같아요.

30대 중반 정도까지는 다닐 것 같고요. 30대 초반까지는 하고, 나중에 상담실장을 하든지 아니면 다른 일로 전향할까 생각 중입니다. 기회가 생기고 꼭 다른 직업을 하고 싶은 마음이 생기기 전까지는 계속 치위생사로 일할 것 같아요.

원래는 30살까지 딱 일하고 결혼한 다음 직장을 바꿔 볼까 했는데, 30살이 되고 나니까 그런 마음은 없어지고, 생각해 보니 더 해 볼까 싶어서 계속하고 있어요.

처음 1년 차로 입사할 때는 늘 3년만 해 보자고 생각했거든요. 그런데 벌써 13년을 하고 있으니까 언제까지 하겠다고 생각해 본 적은 없어요. 일을 할 수 있는 때까지, 잘 다닐 수 있는 한 최대한 계속할 것 같아요.

일단 체력이 될 때까지 할 것 같아요. 그래도 40세 전까지는 할 것 같은데요. 치과에서 써 줄 때까지 열심히 해 보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