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정제 안내
이 페이지는 공개 자막을 바탕으로 AI가 문장을 다듬은 교정본을 먼저 보여줍니다. 원래 의미를 보존하려고 했지만 일부 표현은 달라질 수 있으므로, 정확한 뉘앙스는 원문 영상과 함께 확인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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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치과병원 서울강남 · 라이브치과병원-LIVE dental hospital · 2020년 5월 13일
치과위생사는 연차에 따라 스케일링, 인상 채득, 치료 어시스트, 수술 어시스트 등 다양한 업무를 단계적으로 배웁니다. 직원 할인과 교육 기회 같은 장점이 있지만, 목 통증과 직장 내 인간관계처럼 힘든 점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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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이브 설명
라이브치과병원 서울강남의 유튜브 공개 영상을 바탕으로 AI가 문장을 다듬은 자막 아카이브 페이지입니다.
[박수] 안녕하세요. 저는 강남 라이브치과에서 진료 팀장을 맡고 있는 길보람입니다. 올해 7년 차 치과위생사라고 합니다. 저는 올해 6년 차입니다.
4년제 대학을 졸업하면 국가고시를 보고 치과위생사 면허를 취득하게 됩니다. 치과위생사는 주로 임시 보철물 부착, 스케일링, 인상 채득, 불소 도포, 치아 홈 메우기 등 여러 가지 업무를 합니다.
처음 신입 선생님들이 오면 기본적인 업무와 복지 제도 등을 먼저 알려드리고, 연차가 올라가면 각 과의 업무를 단계별로 배우게 됩니다. 보철과에서는 처음에 스케일링 같은 기본 업무를 배우고, 레진 치료 같은 간단한 치료의 어시스트를 합니다. 그다음에는 인상 채득 등으로 단계가 올라갑니다. 고연차 선생님들은 수술 어시스트 같은 업무도 하고 있습니다.
그날 진료할 환자분들의 약과 리뷰를 확인하고, 환자분들이 다시 내원하시기 때문에 진료가 밀리지 않도록 선생님들에게 필요한 준비를 해드립니다. 교정과의 전체적인 분위기와 여러 업무를 총괄하고 있습니다. 저는 2인자로서 팀장님의 역할을 보조하고 있습니다.
보통 오른손잡이 선생님이 많지만, 왼손을 같이 사용하면 두 가지 역할을 할 수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신입 선생님들을 가르칠 때는 손을 같이 쓰도록 알려드리는데, 연차가 어느 정도 차면 손기술이 자연스럽게 따라오는 것 같아요.
보철과에서는 치석 제거를 할 때 스케일링을 ‘SC’로 줄여서 말하기도 하고, 임프레션이라고 해서 본을 뜨는 업무를 합니다. 수술은 ‘OP’라고 줄여서 “OP 들어갈게요”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교정과에서는 브라켓을 붙이는 과정이나 장치에 사용하는 여러 술식을 줄여서 부르기도 합니다. 다른 치과에서 어떻게 사용하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같은 약어를 그대로 쓰는 치과도 있고 완전히 다르게 쓰는 곳도 있을 것 같아요.
직원 할인도 있습니다. 저희뿐만 아니라 가족들도 할인받을 수 있어요. 서로 스케일링을 해줄 수도 있고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건 휴가를 비교적 자유롭게 쓸 수 있다는 점입니다. 고향이 서울이 아니라서 집에 갈 때 휴가를 조금 길게 내고 다녀올 수도 있어요.
분야별로 원장님들이 계시고, 전문의 원장님께서 세미나도 해주세요. 그런 교육을 받으면서 배울 수 있다는 점이 좋고, 연차별로 나누어 선배 선생님들이 후배들에게 알려주시기도 합니다. 그래서 기본기를 잘 다질 수 있고, 서로 관계도 생각보다 가깝게 지낼 수 있어요.
힘든 점은 오래 일하다 보니 목이 많이 아프고 거북목이 심해졌다는 것입니다. 계속 환자분의 입안을 보면서 고개를 숙이고 일해야 하니까요. 알레르기 같은 것이 생긴 적도 있습니다. 퇴근하고 나서도 사람을 마주치면 저도 모르게 “안녕하세요”라고 인사하는 습관이 생겼어요.
저는 운 좋게 교정과에서 일하다 보니까 사람과 이야기할 때도 치아가 먼저 보이더라고요. 이것도 직업병인지 모르겠습니다.
처음에는 텃세가 정말 심했어요. 선생님이 인천에서 왔다는 이유로 약간 놀림을 받기도 했고, 마음에 상처가 됐습니다. 점점 소극적으로 변하게 됐고요. 지금은 선생님들이 정말 잘해주십니다.
다른 병원에서 일할 때 기구를 계속 씻는 업무를 혼자 맡았던 적이 있습니다. 너무 서럽고 힘들다 보니 기구를 씻다가 7년 차에 눈물이 난 적도 있어요. 일이 잘되지 않아 몇 번씩 다시 해야 하는 상황이 생기면 제 자신에게 화가 나서 “그만해버릴까?”라는 생각을 하기도 했습니다.
보철이나 외과적인 처치에서는 피가 많이 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처음에는 피를 잘 못 봐서 힘들었지만, 이제는 직업이다 보니 어쩔 수 없는 상황이라고 받아들이고 극복해서 괜찮아졌어요.
오래 일하려면 가장 중요한 건 일단 마음가짐인 것 같아요. 내가 가진 일을 오래 버티려면 근무 환경과 사람들을 잘 살펴보고, 마음에 맞는 곳을 잘 찾는 게 중요합니다. 그다음으로는 업무 자체보다 사람들과의 관계가 제일 힘든 것 같아요.
그래도 갈 곳은 많으니까 너무 힘들다면 꼭 한 곳에만 매이지 않아도 됩니다. [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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