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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위생사 브이로그|어버이날 기념 부모님이랑 통화하다가 눈물샘 폭발한 날 ㅠㅠ 일상vlog, 직장인 브이로그 #16

라이브치과병원 서울강남 · 라이브치과병원-LIVE dental hospital · 2021년 5월 14일

어버이날을 맞아 부모님과 통화하며 사랑한다는 말을 전했습니다. 평소에는 적극적으로 표현하지 못했던 마음을 전하면서 저도 모르게 눈물이 계속 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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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이브 설명

라이브치과병원 서울강남의 유튜브 공개 영상을 바탕으로 AI가 문장을 다듬은 자막 아카이브 페이지입니다.

제가 다름 아니라 이렇게 카메라를 켜게 된 건, 저희 병원에서 촬영할 일이 많기 때문이거든요. 오늘도 다른 촬영이 있다고 해서 현장 분위기를 좀 보여드리려고 합니다. 이제 촬영할 시간이 돼서 카메라를 들고 스튜디오로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어버이날을 맞이해서 촬영을 한다고 해요. 가봐야 알 것 같아서 한번 가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잘 부탁드립니다. 저 지금 떨고 있어요. 선생님이 너무 긴장하게 하시는데요. 빨리 끝났으면 좋겠어요.

지금 촬영을 하러 왔어요. 어버이날을 맞이해서 부모님께 드릴 선물을 준비하는 거죠. 한 달에 한 번씩 집에 내려가기는 하지만, 못 가게 될 때는 기프티콘을 보내드리거나 현금을 보내드리기도 하거든요.

어버이날에는 부모님께 돈을 드리는 게 제일 좋다고 하시더라고요. 작년에는 어머니께 20만 원을 드렸고, 아버지께는 선물을 드렸던 것 같은데 정확히 기억이 안 나네요. 요즘은 뭐든 비싸잖아요.

부모님과는 한 달에 한 번 정도 영상통화를 하고 있어요. 생각날 때마다 하는 것 같아요. 어머니가 먼저 하실 때도 있고, 제가 먼저 할 때도 있고요. 자주 찾아뵙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얼굴을 자주 보여드리려고 해요.

아빠, 뭐 하고 계세요? 아빠, 저예요. 그냥 뭐 하나 해보고 싶어서 해봤어요. 시간이 좀 지난 것 같아서요.

아빠, 있잖아요. 저 키우면서 힘든 적은 없었어요?

너무 예뻐서 키워보고 싶었다고요? 엄마가 안 보이면 없는 것처럼 찾아다녔다고요? 어렸을 때도 안 보이면 어디 갔는지 알고 매일 찾아다니셨잖아요.

아빠가 볼 때 저는 어떤 딸이에요? 제가 표현을 많이 못 해도 아빠는 아시죠. 제가 애교도 많이 부리고, 애정 표현도 많이 하잖아요.

아빠, 다시 태어나도 제 아빠 해주실 거예요?

아마 그렇다고 하시겠죠. 아빠도 어떻게 아시죠? 제가 많이 표현하지 못해도 아빠를 사랑하는 건 아시죠.

그래도 아빠는 이런 얘기를 잘하시잖아요. 애교도 많이 부리고 사랑한다는 말도 잘하시고요.

아빠, 사랑해요. 저도 사랑해요. 너무 고마워요.

촬영이 끝났어요. 아빠와 술을 같이 마신 날도 있었는데, 그럴 때마다 진지한 대화를 나누기는 했지만 이렇게 사랑 표현을 적극적으로 한 적은 없었거든요. 막상 들으니까 너무 좋네요.

저도 모르게 눈물이 계속 나와서 대화를 이어 가기가 어려웠어요. 한번 들어보면 어떨까 했는데, 너무 반가웠어요. 눈물이 안 나올 줄 알았는데 계속 나네요.

촬영을 마치고 왔어요. 정말 아무 생각 없이 갔었거든요. 촬영이 끝나고 이렇게 좋은 경험을 하게 돼서 너무 뜻깊은 촬영이었어요.

아빠한테도 한번 전화를 해봤는데, 어머니께도 사랑한다고 표현하고 싶을 정도로 생각이 많아지는 촬영이었어요.

살면서 제일 인상 깊었던 질문이 있었는데, “다시 태어나도 내 아빠 해줄 거냐”는 질문이었어요. 아빠가 흔쾌히 그렇게 말씀해주셔서, 저도 다시 태어나도 아빠가 되어달라고 말하고 싶어요.

너무 크게 울었던 것 같아요. 정말 힘들었어요. 이번 영상은 이렇게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제 다음 일 하러 가봐야 될 것 같아요.

여러분도 부모님께 안부 인사를 꼭 전해보세요. 정말 좋아하실 거예요. 사랑한다는 말도 꼭 해주시고요. 그럼 이만 마무리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