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피부과의원 서울대점

여드름이 한 번 가라앉았다가도 며칠 지나지 않아 비슷한 자리에 다시 올라오는 경우가 있어요. 이마와 헤어라인에만 반복되는 분도 있고, 볼이나 턱 주변에 유독 자주 생기는 분도 있죠.
진료실에서도 “저는 왜 항상 턱에만 나요?”, “이마에 나는 건 몸 어디가 안 좋아서 그런 건가요?”라고 물어보시는 경우가 꽤 있어요.
인터넷에서는 이마나 볼, 턱처럼 위치에 따라 특정 장기와 연결해서 설명하기도 하는데요. 실제 여드름은 그렇게 한 가지 이유로 나누어 보기 어렵습니다. 피지와 각질이 모공 안에 쌓이는 과정부터 호르몬 변화, 사용하는 화장품이나 헤어제품, 피부에 반복해서 닿는 물건, 마찰이나 습기까지 영향을 줄 수 있어요.
오늘은 여드름 부위별 원인을 볼 때 실제로 어떤 부분을 살펴보는지, 같은 위치에 반복될 때 무엇을 한번 체크해보면 좋은지 말씀드릴게요.

왜 비슷한 자리에 계속 올라올까요?
한 번 염증이 생겼던 곳에 다시 트러블이 올라오면 “전에 있던 게 덜 나아서 그런가?”라고 생각하기 쉬워요.
실제로 한 부위에서 염증이 반복되는 경우도 있지만, 모공 주변에 눈에 잘 띄지 않는 면포가 남아 있다가 다시 붉어질 수도 있어요. 같은 자리를 손으로 자주 만지거나 머리카락, 마스크, 화장품처럼 비슷한 자극이 계속 닿는 경우에도 위치가 반복될 수 있고요.
특히 여드름이 올라올 때마다 직접 짜는 습관이 있다면 붉은 자국이나 색소침착, 패인 흉터가 남을 가능성도 커져요. 계속 같은 곳에 난다면 위치만 볼 것이 아니라 평소 그 자리에 손이나 물건이 자주 닿지는 않는지 한번 떠올려보세요.
여드름 부위별 원인을 볼 때도 “어디에 났다”는 것만으로 답을 정하지 않고 최근 생활 패턴이 달라진 건 없는지 같이 확인해요.

이마와 헤어라인에 자꾸 생긴다면요?
이마와 헤어라인은 피지가 비교적 잘 보이는 부위이기도 하지만 머리카락이나 헤어제품의 영향을 받기 쉬워요.
앞머리를 계속 내리고 있는 분 중에는 이마 쪽으로 좁쌀처럼 작은 트러블이 올라오는 경우가 있고요. 왁스나 헤어오일, 에센스 등을 사용한 뒤 헤어라인을 따라 면포가 늘었다고 말씀하시는 분도 있어요.
운동 후 땀을 많이 흘린 상태에서 모자나 헤어밴드를 오래 착용하는 습관도 한번 살펴볼 만해요. 땀과 피지가 있는 상태에서 피부가 계속 눌리고 마찰되면 원래 트러블이 잘 생기는 피부에서는 더 불편할 수 있거든요.
이마에 반복된다고 해서 무조건 피지가 많아서라고 생각할 필요는 없어요. 최근 헤어제품을 바꿨는지, 앞머리가 피부에 계속 닿는지, 운동 후 땀을 오래 방치하지는 않는지도 같이 보는 게 좋아요.

볼에 반복될 때는 무엇을 볼까요?
볼은 생각보다 손이나 물건이 자주 닿는 부위예요.
일하면서 한쪽 볼을 손으로 받치거나, 통화할 때 휴대전화를 같은 방향으로 오래 대고 있는 습관이 있을 수도 있어요. 마스크를 장시간 착용한다면 피부가 반복해서 쓸리는 부분이 생기기도 하고요.
그렇다고 휴대전화나 마스크가 볼 여드름의 유일한 원인이라는 뜻은 아니에요. 다만 유독 한쪽 볼에만 반복되거나 일정한 위치에 계속 생긴다면 평소 어떤 물건이 닿는지 살펴볼 만합니다.
화장품을 바꾼 시점도 기억해두면 좋아요. 새로운 쿠션이나 선크림, 기초제품을 사용하기 시작한 뒤부터 작은 면포가 많아졌다면 제품을 바꾼 시점과 피부 변화가 비슷하지는 않았는지 확인해봐요.
여드름 부위별 원인이라고 하면 얼굴 지도를 먼저 떠올리기 쉬운데, 실제로는 그 부위가 평소 어떤 환경에 놓여 있는지가 더 도움이 될 때도 있어요.

턱과 입 주변은 호르몬 때문일까요?
턱이나 턱선을 따라 크고 아픈 여드름이 반복되면서 특히 생리 전후에 심해진다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있어요. 이런 경우에는 호르몬 변화의 영향을 함께 생각해볼 수 있어요.
그렇다고 턱에 난 여드름을 전부 호르몬 문제로 설명할 수는 없습니다.
턱은 마스크가 자주 닿는 자리이기도 하고, 생각할 때 턱을 손으로 만지는 습관이 있는 분도 많아요. 입가 주변에는 립제품이나 스킨케어 제품이 닿고, 면도나 제모 후 자극이 생기는 경우도 있고요.
그래서 진료할 때도 “턱에 났으니 호르몬 때문이에요”라고 바로 정하지 않아요. 생리 주기와 비슷하게 반복되는지, 최근 마스크 착용 시간이 길어졌는지, 사용 중인 화장품이나 생활 습관이 달라진 건 없는지도 같이 여쭤봐요.
여드름 부위별 원인은 위치가 힌트는 될 수 있지만, 위치 하나만으로 원인을 확정하는 방식은 아니라는 점을 기억해두시면 좋아요.

위치보다 여드름 모양을 더 자세히 볼 때도 있어요
피부과에서는 어느 부위에 났는지만큼 지금 올라온 여드름의 모양도 자세히 봐요.
좁쌀처럼 막힌 면포가 많은지, 붉고 아픈 염증이 반복되는지, 고름이 잡힌 병변이 많은지에 따라 치료 방법이 달라질 수 있어요. 붉은 자국이나 갈색 자국, 패인 흉터가 이미 함께 남아 있는지도 살펴보고요.
최근까지 염증성 여드름이 계속 생기고 있다면 흉터 치료보다 현재 올라오는 여드름부터 조절하는 경우도 있어요. 새 염증이 계속 반복되면 자국이나 흉터도 다시 생길 수 있기 때문이에요.
휴먼피부과 서울대점에서는 피부과 전문의가 직접 현재 여드름의 형태와 피부 민감도, 자국이나 흉터가 같이 있는지를 확인하고 상담과 시술을 진행해요.
같은 턱 여드름이라도 작은 면포가 주로 생기는 분과 한두 개씩 크고 아픈 염증이 반복되는 분은 보는 부분부터 달라질 수 있어요.

반복되는 여드름은 어떻게 치료하나요?
치료는 여드름이 난 위치만 보고 정하지 않아요. 지금 염증이 어느 정도인지, 피지가 많은 편인지, 붉은 자국이 같이 남아 있는지도 먼저 봐요.
상태에 따라 바르는 약이나 먹는 약으로 시작하기도 하고, 필요하면 병원에서 진행하는 장비 치료를 같이 이야기해요. 피부가 많이 예민하거나 건조한 시기라면 바로 강한 치료를 잡기보다 피부 컨디션부터 보는 경우도 있고요.
휴먼피부과 서울대점에는 골드PTT, 카프리 레이저, 브이빔퍼펙타가 있어요.
피지 분비가 많고 염증이 반복되는 피부라면 골드PTT를 상담하기도 해요. 피지선에 선택적으로 작용하는 방식이라 반복되는 여드름 때문에 고민하는 분들에게 설명드리는 치료 중 하나예요.
카프리 레이저도 여드름 치료에 사용하는 장비예요. 지금 올라온 염증이나 피지 상태를 보고 다른 치료와 어떻게 조합할지 정하게 돼요.
여드름이 많이 가라앉았는데 붉은 자국이나 붉은기가 오래 남아 있다면 브이빔퍼펙타를 보는 경우도 있어요. 이런 붉은기는 활성 여드름과는 조금 다른 고민이라 치료 방향도 따로 잡는 편이에요.
세 장비를 전부 같이 쓰는 건 아니에요. 지금 가장 신경 쓰이는 게 반복되는 염증인지, 피지인지, 아니면 여드름이 지나간 뒤 남은 붉은기인지에 따라 달라져요.

휴먼피부과 서울대점에서는 피부과 전문의가 현재 여드름 형태와 피부 상태를 직접 보고, 지금 필요한 치료가 무엇인지부터 설명드린 뒤 진행하고 있어요.
같은 자리에 여드름이 반복된다고 해서 위치만 보고 원인을 정하기는 어려워요. 이마인지 턱인지보다 언제 심해지는지, 어떤 제품을 쓰고 있는지, 손이나 마스크처럼 반복해서 닿는 자극은 없는지 같이 살펴보는 게 도움이 됩니다.
또 여드름이 가라앉은 뒤 붉은 자국이 오래 남거나, 크고 아픈 염증이 반복된다면 집에서 계속 짜거나 제품만 바꿔보는 것보다 현재 피부 상태를 한 번 확인해보는 편이 좋아요.
휴먼피부과 서울대점에서는 피부과 전문의가 현재 여드름 형태와 피부 상태를 직접 보고, 지금 필요한 치료가 무엇인지부터 설명드린 뒤 진행하고 있어요.
반복되는 여드름이 신경 쓰인다면 “왜 항상 여기만 날까?”라는 위치 하나에만 답을 찾기보다, 지금 피부에서 어떤 자극과 변화가 반복되고 있는지부터 천천히 살펴보세요.
휴먼피부과 서울대점
함께 읽으면 좋은 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