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트로이성형외과 대표원장 임영수입니다.
스킨부스터 상담을 하다 보면 한 번에 여러 제품을 물어보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리쥬란은 잔주름에 좋다고 들었는데 맞나요?”
“모공에는 쥬베룩이 더 낫다던데요?”
“리투오는 피부가 얇아졌을 때 하는 건가요?”
후기를 찾아볼수록 다 좋아 보이니, 결국 가장 궁금한 건 하나입니다.
“그래서 제 피부에는 뭘 해야 하나요?”
스킨부스터는 이름보다 지금 피부에서 가장 신경 쓰이는 변화가 무엇인지를 먼저 정하면 선택이 훨씬 쉬워집니다.
오늘은 리쥬란, 쥬베룩, 리투오의 강점을 피부 고민에 맞춰 비교해보겠습니다.
- 셋 다 스킨부스터인데, 왜 선택은 달라질까요?

피부가 좋아 보이지 않는 이유는 사람마다 다릅니다.
같이 “피부가 예전 같지 않다”고 말해도 실제로는 고민의 중심이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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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하고 잔주름이 부쩍 늘었다
-
모공과 피부결이 거칠어졌다
-
피부 자체가 얇고 힘없이 느껴진다
이 세 가지는 비슷해 보여도 같은 문제는 아닙니다.
그래서 스킨부스터도 하나를 모든 피부에 똑같이 적용하기보다, 어떤 변화를 먼저 개선할지에 맞춰 선택합니다.
- 리쥬란은 건조함과 잔주름을 어떻게 개선할까요?

리쥬란은 PN 성분을 이용하는 스킨부스터입니다.
피부가 쉽게 건조해지고 거칠어지면서 잔잔한 주름이 늘었을 때 강점이 있습니다.
특히 이런 분들이 많이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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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가처럼 얇은 부위에 잔주름이 많아진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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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가 쉽게 당기고 푸석한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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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이 들뜨고 피부결이 거칠어진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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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인 피부 컨디션이 떨어졌다고 느끼는 경우
리쥬란의 특징은 특정 부위를 크게 채우기보다 피부 전반의 수분감, 피부결, 잔주름과 탄력 저하를 함께 관리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피부가 전체적으로 지쳐 보인다”는 느낌이 가장 크다면 리쥬란부터 비교하기 좋습니다.
- 쥬베룩은 모공과 피부결에 어떤 차이를 만들까요?

쥬베룩은 PDLLA와 HA를 기반으로 하는 스킨부스터입니다.
콜라겐 생성을 유도하면서 피부 밀도와 결을 개선하는 데 강점이 있습니다.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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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 모공이 전보다 넓어 보이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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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 표면이 매끄럽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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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흉터나 요철이 함께 보이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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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가 탄탄하지 않다고 느껴질 때
쥬베룩을 많이 고려합니다.
리쥬란이 피부 컨디션 전반을 부드럽게 끌어올리는 쪽이라면, 쥬베룩은 모공과 피부결처럼 눈에 보이는 피부 표면의 변화를 조금 더 적극적으로 다듬는 데 강점이 있습니다.
다만 피부가 얇은 부위와 볼처럼 두께가 있는 부위는 주입 깊이와 양을 똑같이 잡지 않습니다.
- 리투오는 얇아진 피부를 어떻게 보완할까요?

리투오는 인체 유래 무세포 동종진피인 hADM을 미세 입자로 가공한 스킨부스터입니다.
진피를 구성하는 콜라겐, 엘라스틴과 세포외기질 성분을 바탕으로 약해진 피부의 구조적인 기반을 보완하는 데 초점을 둡니다.
이런 피부라면 리투오를 눈여겨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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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 피부가 전보다 얇아진 느낌이 강한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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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를 만졌을 때 탄탄함이 줄어든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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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주름과 모공이 함께 늘어난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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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습을 해도 피부가 힘없이 느껴지는 경우
특히 중년 이후에는 단순히 건조해지는 것을 넘어 피부 두께와 밀도가 함께 떨어지는 변화가 나타납니다.
이럴 때 리투오는 푸석함보다 ‘피부가 힘을 잃었다’는 느낌이 더 큰 피부에서 차별점이 있습니다.
- 리쥬란·쥬베룩·리투오, 내 피부에는 무엇이 맞을까요?

세 제품의 특징을 간단히 정리하면 선택 기준이 조금 더 명확해집니다.
리쥬란
→ 건조함, 잔주름, 거친 피부결, 전반적인 피부 컨디션 저하
쥬베룩
→ 넓어진 모공, 피부 요철, 잔흉터, 밀도와 탄력 저하
리투오
→ 얇아진 피부, 힘없는 탄력, 피부 바탕과 밀도 저하
다만 실제 피부에서는 이런 고민이 하나만 나타나는 경우보다 여러 변화가 겹치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예를 들어 피부가 건조하면서 모공도 넓어졌거나, 얇아진 피부에 잔주름까지 많다면 한 제품에 모든 역할을 기대하기보다 가장 큰 고민부터 순서를 정해서 관리하는 편이 좋습니다.
스킨부스터를 고를 때도 “어떤 제품이 제일 유명한가”보다 내 피부에서 지금 무엇을 먼저 보완해야 하는가를 기준으로 삼는 것이 더 현실적입니다.
마무리하며
피부는 하루아침에 갑자기 달라지지 않습니다.
처음에는 조금 건조해지고, 어느 순간 모공이나 잔주름이 눈에 띄고, 시간이 지나면서 피부가 얇고 힘없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그래서 피부를 가꾸는 과정도 한 번에 모든 것을 바꾸는 데 초점을 둘 필요는 없습니다.
지금 내 피부에 부족한 부분을 먼저 찾고, 필요한 관리를 하나씩 이어가는 편이 훨씬 자연스럽습니다.
리쥬란, 쥬베룩, 리투오 중 무엇을 선택하든 중요한 것은 유행을 따라가기보다 현재 피부 상태에 맞는 관리를 꾸준히 이어가는 것입니다.
피부는 단번에 완성하는 것이 아니라, 오래도록 잘 가꾸어가는 과정에 더 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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