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좀은 백선 중에서도 가장 흔히 발생할 수 있는 것으로, 피부사상균이 감염을 일으켜 발생하는 표재성 곰팡이 질환을 말합니다. 피부의 가장 바깥층인 손발톱에 쉽게 생기는데, 특히나 남성에게서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확인됩니다.
무좀의 경우 여러 종류의 피부사상균 감염으로 발생하게 되는데, 무좀 환자와 직접 접촉하는 경우, 공중시설에서 수건 등을 공유하는 경우, 발 습도가 높은 상태로 유지되는 경우 등에 감염될 위험이 커지게 됩니다.

손발톱 무좀 의심 증상
무좀이 생기면 손발톱이 누렇게 변색되고 두꺼워지는 등 변형이 나타나게 되며, 심한 냄새가 나기도 합니다. 그리고 발이 자주 붓거나 발가락 사이 각질이 하얗게 쌓이는 등의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하지만 위와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 하여 무조건 무좀이라고 보기는 어려우며, 육안상으로 잘 판단되지 않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검사가 필요합니다.

무좀 검사 방법
KOH 현미경 판독은 발생 부위의 인설을 긁어모아 KOH(수산화칼륨) 용액으로 녹인 뒤, 이를 현미경으로 관찰하여 곰팡이 균을 확인하는 방법입니다. 이 경우 현미경 판독 전문가가 필요하며, 손톱 검체는 특히나 판독이 어렵다는 문제가 있습니다.
배양검사는 발생 부위 인설을 곰팡이균을 키우는 배지에 넣고 배양하여 균을 확인하는 방법으로 판독을 위해 1~2주가 소요되며 환자분이 재방문해야 한다는 번거로움과 배양 성공률이 50% 이하라는 단점이 있습니다.

손발톱무좀 신속면역검사란?
손발톱무좀 신속면역검사란 기존 검사 방법과 달리 빠른 시간 내에 정확도 높은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항원항체 검사법입니다. 검사시간은 불과 5분 정도이며, PCR일치도는 93%에 육박합니다. 정확도 높은 결과를 낼 수 있는 이유는 항체 반응의 특이적인 면역반응에 기반하고 널리 활용되고 있는 면역크로마토그래피법을 이용하기 때문입니다.
과정이 간단하면서도, 높은 정확도로 신뢰할 수 있는 결과를 도출해내기 때문에 기존의 방식으로 진단이 어려웠던 경우에 적극적으로 활용될 수 있습니다.

입증된 효과와 안정성
손발톱무좀 신속면역검사는 일본 후생성과 한국의 식의약처에 등록되고, 유럽 CE-IVD의 인증을 받은 것은 물론, 안정성과 효과의 우수성을 입증받아 보건복지부 신의료기술로 인정되었습니다.
기존 검사 방식의 단점을 보완하고, 검사 결과의 정확도를 높인 만큼 대학병원에서도 손발톱무좀 검사 시 적극적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환자는 안정성에 대한 의심 없이 검사를 받으실 수 있으며, 인정비급여 항목으로 실손 적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비용적인 부분에서도 부담을 덜어내실 수 있습니다. (약관에 따라 적용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 시행합니다
- 손발톱 무좀이 임상이나 KOH 검사에서 애매한 경우
(확실한 경우에는 KOH 검사로 충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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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발톱 무좀 치료 종료 후 재발 여부 확인이 필요한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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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적 관찰이 필요한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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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발톱 다른 질환과 감별이 필요한 경우
손발톱무좀이 잘 낫지 않는 이유 중 하나는 "오진"입니다. 정확한 진단만으로도 치료 성공률을 높일 수 있는 만큼 손발톱무좀 치료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정확한 진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손발톱무좀으로 의심되는 증상이 나타나거나, 치료 이후에도 자꾸만 재발한다면 "손발톱무좀 신속면역검사"를 통해 확실하게 진단을 받아보시고, 필요한 치료를 통해 건강한 손발톱으로 회복해 보시기 바랍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