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정제 자막 아카이브

내 모습 항상 못생겨 보이는 의학적 이유?!😢|내가 보는 나 VS 남이 보는 나

연아성형외과 · 닥터연아, 쉽게 알려주는 성형이야기 · 2024년 7월 22일

남들이 보는 내 모습과 내가 보는 내 모습은 왜 다르게 느껴질까요? 셀카, 거울, 실제 얼굴의 차이와 안면 비대칭 때문에 생기는 인식 차이를 쉽게 설명해 드릴게요.

AI 정제 안내

이 페이지는 공개 자막을 바탕으로 AI가 문장을 정제한 버전을 우선 보여줍니다. 원래 의미를 보존하려고 했지만 일부 표현은 다듬어졌을 수 있으므로, 정확한 뉘앙스는 원문 영상과 함께 확인해 주세요.

원문 영상 미리 보기

아카이브 설명

연아성형외과의 유튜브 공개 영상을 기반으로 AI가 문장을 정제한 자막 아카이브 페이지입니다.

원장님, 남들이 보는 제 모습하고 제가 보는 제 모습이 정말 많이 다르게 느껴지거든요. 도대체 뭐가 진짜 제 모습인 거예요?

이 질문은 저도 많이 들었던 질문이에요. 카메라로 찍었을 때 화면에 비춰진 내 모습이랑 실제로 내가 거울로 보는 모습이 꽤 차이가 있잖아요.

네, 그렇죠. 카메라로 찍으면 얼굴이 유독 더 커 보이고, 못생겨 보이더라고요. 이게 진짜 내 모습일까 좌절했던 적이 많았는데, 객관적인 내 얼굴로 판단하는 방법이 있을까요?

카메라에 비춰진 모습이랑 거울에 비춰진 모습, 그리고 내가 나 자신을 보는 모습이 사실 실제로 다르기는 해요. 셀카랑 거울은 좌우 반전이 돼서 보이잖아요. 그래서 내가 보기에는 조금 어색해 보일 수가 있어요. 근데 또 재밌는 건 모든 사람이 좌우 대칭이 완전히 맞는 경우는 없어요. 다 안면 비대칭이 있거든요.

아, 그래서 거울이나 셀카로 찍어서 보면 뭔가 어색하고, 제가 아닌 것 같은 느낌이었군요.

네, 맞아요. 사실 저도 제 사진이나 거울로 제 모습을 보면 뭔가 좀 내가 아닌가 같은 생각이 들 때가 많아요. 그럼 오늘은 남이 보는 내 모습과 내가 보는 내 모습에 대해서 얘기해 볼게요.

남들이 봤을 때는 내 모습이 괜찮은데, 반대로 내가 봤을 때 오히려 못생겨 보인다, 이런 분들도 간혹 있어요. 누가 봐도 잘생긴 배우들도 가끔 인터뷰나 TV 프로그램에 나와서 아니라고 하잖아요. 우리가 생각하면 연예인들은 너무 멋지고 너무 잘생겼는데, 정작 본인 스스로의 모습에 만족하지 못하고 못나 보인다고 얘기하는 걸 가끔 볼 수 있어요.

이러한 부분들이 사실 의학적인 대칭성 문제나 밸런스에 대한 거라기보다는 심리적인 요인이 더 크게 작용하는 것 같아요. 본인의 모습을 보다 멋지고 예쁘게 가꾸려고 하고 노력하는 모습 자체는 멋있는 거지만, 너무 여기에 매몰돼서 힘들어하고 스트레스를 받는다면 그건 좋은 게 아닌 것 같아요.

그러면 남들이 보는 내 실물 모습을 제대로 확인하는 방법은 뭘까요? 앞에서 카메라로 찍었을 때 이게 좌우 반전이 되면서 내가 보기엔 좀 어색해 보일 수 있다고 말씀드렸잖아요. 이건 스마트폰의 셀카 전면 카메라로 찍었을 때 얘기고요. 남들이 보는 나의 실물은 스마트폰 뒤에 있는 후면 카메라로 촬영해서 보시면 그나마 조금 남들의 시선과 가까운 모습을 확인해 보실 수 있어요.

후면 카메라로 촬영하게 되면 좌우 반전이 없기 때문에 이렇게 확인해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단, 본인의 모습에 너무 실망하지 마세요. 보통의 경우에는 내가 보는 내 모습이 남이 보는 내 모습보다 낫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아요. 이건 좌우 반전이 돼서 그런 건데요.

멀리 찾아볼 것도 없이 휴대폰 사진 속 셀카 한번 찾아보세요. 왼쪽 얼굴이 더 마음에 드는 건 기분 탓만은 아닐 것 같아요. 아이러니하게도 남들이 보는 내 모습은 오른쪽 얼굴을 더 선호하는 경향이 크대요.

이걸 이해하려면 얼굴의 대칭을 알아야 할 것 같아요. 아쉽게도 사람의 얼굴은 대부분 완벽하게 좌우 대칭을 이루지는 않아요. 이건 실제로도 여러 연구를 통해 입증됐는데, 실제로 미국의 웨이크포레스트대 연구진이 실험 참가자 37명한테 왼쪽, 오른쪽 얼굴 사진을 15초 동안 보여주고 사진별 호감도, 동공 크기 변화를 가지고서 확인하는 연구를 했는데 연구해 본 결과 참가자들이 성별과 관계없이 왼쪽 얼굴에 조금 더 높은 호감을 보였어요. 동공 역시 왼쪽 얼굴을 봤을 때 조금 더 커지는 걸로 나타났고요.

이 밖에도 호주의 멜버른대 연구팀이 연구한 결과에 따르면 1500여 개의 초상화와 사진 등을 분석했을 때 여자 68%, 남자 56%가 왼쪽 얼굴이었다는 연구 결과도 있어요.

이 같은 현상은 좌뇌, 우뇌 기능 차이에서 비롯되는 걸로 알려져 있는데요. 우리 몸의 왼쪽은 우뇌, 오른쪽은 좌뇌에 의해서 통제된다고 알려져 있죠. 얼굴 역시 마찬가지예요. 우리가 알고 계신 대로 정서나 감정 표현 이런 부분들은 주로 우뇌를 통해서 이뤄지게 되고, 우뇌에 영향을 받은 왼쪽 얼굴은 보다 적극적이고 솔직하게 감정이 드러난다고 알려져 있어요. 그래서 이렇게 여러 가지 표정을 자주 짓다 보면 얼굴에 잔근육들이 발달하면서 실제 외모에도 영향을 줄 수가 있기도 하고요.

실제로 저도 환자분들 상담을 하다 보면 본인 왼쪽 얼굴을 조금 더 선호하는 분들이 많아요. 근데 제가 또 그분들을 봤을 때는 오른쪽 얼굴이 약간 더 구조적으로는 밸런스가 괜찮은 것 같다는 생각도 들기는 하거든요. 그래서 이런 원리 때문에 남들이 보는 내 모습이랑 내가 보는 내 모습에 차이가 생기지 않나 생각이 돼요.

거울은 사진이 실물과 다른 점이 있어요. 실물은 3차원이고, 거울과 사진은 2차원이기 때문이에요. 사진은 3차원이 2차원이 되면서 생기는 얼굴 인식의 변화에 의해 눈, 코, 입 주변으로만 머물던 시선이 실루엣으로 동일하게 전체적으로 가기 때문에 평소에는 잘 보이지 않았던 얼굴 윤곽이 눈에 더 띄게 되고 비대칭도 더 도드라져 보이게 돼요.

근데 재밌는 건 거울이랑 사진은 똑같이 2차원이기는 한데 또 좀 차이가 생겨요. 첫 번째로는 입체감을 들 수 있거든요. 사진에서는 음영의 차이가 줄어들어 입체감도 훨씬 적어 보이게 돼요. 입체감이 줄게 되면 사물이 더 커다랗게 보이는 현상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이건 얼굴 라인을 더 돋보이게 하기 때문에 유독 얼굴이 더 커져 보이게 돼요.

두 번째는 각도예요. 근데 사진 찍을 때는 소위 말하는 셀카 각도, 황금 각도에서 45도, 60도 훨씬 더 올려서 찍게 되기 때문에 라인이 조금 더 얄쌍해 보이면서 얼굴의 크기라든가 부피가 달라 보이게 돼요. 이렇게 거울이랑 사진이 똑같은 2차원이지만 실제로는 입체감, 비율, 각도 차이 때문에 두 경우 모두 내 얼굴과는 달라 보이는 거예요.

오늘 남이 보는 내 모습과 내가 보는 내 모습에 대해서 설명드렸는데요. 실제로 사진으로 카메라로 얼굴을 찍어 보면서 실망하신 분들도 많이 있을 거예요.

저도 상담실에 들어오시고 수술하러 오시는 환자분들께 꼭 드리는 말씀 있어요. 증명사진 찍듯이 딱 한가운데서 사진 찍어서 잘 나오면 연예인 해야죠. 왜 성형하러 오겠어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다들 안면 비대칭이 있고, 모두 다 약간씩의 어색한 부분들을 가지고 있어요.

여러분들 스타벅스 많이 가시죠? 스타벅스 로고 세이렌 자세히 보시면 그 친구도 안면 비대칭 있는 거 알고 계셨어요? 누구나 다 안면 비대칭은 있는 거니까 이러한 부분 때문에 너무 실망하시고 너무 낙담하지 마시고 용기를 가지고 살아갑시다.

지금까지 성형 전문의 이민영 원장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