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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치과마다 말이 다를까?(임플란트 개수와 뼈이식의 진실)

강남새로치과의원 · 새로고침TV · 2026년 3월 11일

치과마다 임플란트 개수와 뼈이식 시점이 다른 이유는 치료 목표를 이루는 방법이 여러 가지이기 때문입니다. 각각의 방법에 장단점이 있으므로 의사와 충분히 상의해 본인에게 맞는 방법을 결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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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의사분들이 있잖아요. 뭐, 착한 의사 이런 식으로 해서 소위 약간 돈이 더 들어가는 치료들은 나쁜 진료라고 하고, 그런 것들이 다 필요 없다고 얘기하는 의사들도 있기 때문에 조회수가 많이 나오는 거죠.

그거는 몰라서 그럴 수도 있는 거겠네요.

그 치과 의사분이 알면서 하는 걸까요?

조회수 때문에요. 조회수 때문에 소위 어그로를 끄는 거죠.

치과마다 왜 말이 다르냐는 얘기가 있어요. 치과 세 군데를 갔다 왔는데 말이 다 다르다, 어느 치과의사 말을 믿어야 되냐는 질문이나 생각을 많이 하시잖아요. 왜 원장님들마다 진료가 좀 다른가요?

예를 들어서 틀니를 쓰고 계신 분이 전체 임플란트를 해야 될 때, 앞서 제가 설명을 많이 드린 것처럼 임플란트는 네 개로도 12개 치아를 만들 수 있고, 여섯 개를 고정해서 만들 수도 있고, 일곱 개, 아홉 개, 열 개로도 고정해서 만들 수 있거든요.

임플란트 개수가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분절화해서 따로따로 만들 수 있으니 나중에 수리하기가 용이하고, 또 많아질수록 역학적으로 보철물이 잘 떨어지지 않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수술 범위가 커지고 뼈이식도 많이 해야 되고 비용도 늘어나겠죠.

임플란트 개수를 줄여서 하면 적은 개수로 최대 효과를 볼 수 있으니 그게 큰 장점이지만, 또 한편으로는 네 개로 12개를 지지하기 때문에 쉽게 떨어질 수 있다는 단점도 있습니다. 상대적으로 그런 장단점들이 있는 거죠.

그래서 같은 치료로 우리가 목적을 이루기까지 임플란트가 네 개에서 열 개까지 굉장히 다양할 수 있거든요. 정답은 정해져 있지 않습니다. 당구를 칠 때 길이 굉장히 많은데, 그중에서 하나를 딱 맞춰서 치는 것처럼 우리의 목표를 정해서 잘 씹어 먹게 하는 데까지는 굉장히 많은 방법이 필요하고요.

특히 뼈이식을 하는 경우에도 얇은 임플란트를 심으면 뼈이식을 덜 할 수 있지만 좀 약하고, 두꺼운 임플란트를 심으면 뼈이식을 좀 많이 해야 되지만 장기적으로 봤을 때 훨씬 더 튼튼하게 기능하게 됩니다.

그래서 뼈이식하는 방법도 발치할 때 뼈이식하는 방법이 있고, 발치하고 나서 아물고 난 뒤에 나중에 하는 뼈이식이 있습니다. 그런 것들은 정말 치과의사분들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언제 뽑느냐, 언제 뼈이식을 하느냐, 임플란트 개수를 어떻게 하느냐, 또 크라운 치료를 언제 하느냐는 큰 그림으로 봤을 때 본질적으로 맞는 치료를 해서 비슷하다고 볼 수 있겠지만, 그 방식은 분명히 조금씩 다를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다 이론적인 근거를 가지고 진단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정답은 의사와 내가 딱 동의해서 결정하는 방법입니다. 여러 가지 방법 중에서 “나는 이 방법으로 하고 싶다”, “비용적으로도 이게 마음이 편하다”고 결정하는 것이죠.

각각의 방법에 장단점이 있다는 것을 저희가 다 설명드리기 때문에, 그 안에서 제가 설명드리는 것들과 여러분들의 주치의분들이 설명드리는 것들 중에서 하고 싶은 방법으로 하시는 게 정답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게 저는 중요한 질문이라고 생각했던 게, 대부분 치과에 오기 전에 정보를 아직까지는 AI로 검색한다기보다 유튜브에서 많이 검색하시잖아요.

유튜브에 “이 치과 가지 마라”, “이건 상술이다”, “뼈이식은 절대 할 필요 없다”, “레이저로 할 수 있는데 굳이 비싼 걸 한다”는 식으로 말하는 의사분들이 있잖아요. 착한 의사 이런 식으로 해서, 소위 돈이 더 들어가는 치료들은 나쁜 진료라고 하고 그런 것들이 다 필요 없다고 얘기하는 의사들도 있기 때문에 조회수가 많이 나오는 거죠.

그거는 몰라서 그럴 수도 있는 거네요.

그 치과 의사분이 알면서 하는 걸까요?

조회수 때문에요. 조회수 때문에 소위 어그로를 끄는 거죠.

뼈이식은 무조건 발치할 때 하는 게 좋다고 수많은 논문에서 20년 넘게 얘기하고 있어요. 그래서 발치를 하면서 뼈이식을 하고 임플란트를 심거나, 임플란트를 못 심을 때는 뼈이식을 하는 게 치조골이라고 하는, 치아를 잡고 있던 뼈와 잇몸이 유지되는 수준이 다릅니다.

그냥 발치만 하면 치조정 부분의 부피가 40% 줄어들어 버려요. 뼈이식을 하면 그 부분이 한 10% 정도밖에 줄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음식물이 끼는 것도 다르고, 그 주변에 있는 치아들을 보존하는 측면에서도 다릅니다.

비용을 차치하면 뼈이식은 무조건 하는 게 유리하다고 저는 계속 치과의사들을 대상으로 강의할 때도 치과의사분들께 굉장히 강조하고요.

물론 뼈이식을 안 할 수도 있죠. 발치하고 한참 기다려서, 이미 있는 뼈에 요즘 나오는 짧지만 좋은 임플란트, 얇지만 좋은 임플란트를 활용할 수 있거든요. 저 같은 경우도 이미 발치하고 오랫동안 틀니를 쓰다가 오시는 분들에게는 굳이 고생을 시켜 드리지 않고, 뼈이식을 안 할 수 있으면 얇지만 단단한 임플란트, 짧지만 좋은 임플란트를 잘 활용해서 임플란트를 심어 드리죠. 그렇게 하면 뼈이식을 하더라도 최소한으로 할 수 있거든요.

그런데 우리가 뽑아야 될 때가 있죠. 발치하는 순간만큼은 뼈이식을 하는 게 무조건 치조제를 보존하고 증강할 수 있는 방법이어서, 그 부분에 대해 뼈이식을 하면 안 좋은 것이라고 얘기하는 게 훨씬 더 잘못된 얘기입니다. 이론적으로 반박할 수가 없습니다.

우리나라 치과 의사들이 성격들이 좋아서, 축구 선수로 치면 메시급이다, 호날두급이다라고 하는데, 축구에도 젊고 테크닉이 좋은 선수가 있고 경험이 많은 축구 선수가 있잖아요.

원장님이 볼 때는, 아까 말씀하신 것처럼 임플란트를 많이 심어 본 경험과 러닝 커브를 고려하면 어떤 의사가 더 유리할까요?

경력은 중요합니다. 10년 전의 저와 지금의 저를 비교하면 큰 차이가 있는 것 같아요. 그런데 제게 큰 변화가 있었던 것은 대학병원에서 배운 경험이 굉장히 큰 도움이 됐다는 점입니다.

인턴 1년, 레지던트 3년 동안 교수님들께 배웠던 것이 정말 저에게는 보배 같은 시간이었습니다. 그 시간은 굉장히 힘들었거든요. 임상 때는 계속 혼자 환자를 보고, 끝나자마자 보철물을 직접 만들었어요. 그때는 틀니도 계속 직접 만들면서 보철물을 만들고, 발표 준비도 하고, 논문 준비도 했습니다. 밤 12시, 새벽 2시까지 매일 병원에 있었던 시절인데, 그 시간을 통해 정말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그래서 대학병원 출신 분들은 조금 다른 것 같기는 해요. 특히 대학병원에서 배운 전문 지식으로 전문의 자격증이라는 것을 따거든요. 보통 거의 대부분 그렇습니다. 그래서 전문의들은 그 분야에서 어느 정도 뛰어넘을 수 없는 수준을 이룬 사람이라고 여러분들이 조금 편안하게 보셔도 될 것 같아요.

팁을 드리자면, 수련을 받았는지, 전문의 자격증이 있는지를 보면 좋습니다. 예를 들어 신경치료를 한다면 보존과 전문의가 신경치료를 제일 잘합니다. 또 입안에 구강건조증이 있다면 구강내과 전문의가 제일 잘합니다. 이런 것처럼 본인이 불편한 분야에 맞는 전문의를 찾아가시는 게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젊더라도 수술 경험이 많은 치과에 오시는 게 더 도움이 되겠네요.

그렇죠. 전문의들이 있고, 전문의라고 하면 그 분야에 있어서 젊지만 경력이 충분하다고 볼 수 있겠죠.

로봇이 도와주면 70~80대까지도 진료할 수 있지 않을까요?

그렇죠. 지금 어떻게 보면 제 친구가 변호사인데, 예전에는 보조 변호사를 다섯 명 쓰다가 지금은 한 명 쓴대요. 굉장히 좀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우리 젊은 세대들, 특히 우리 자녀들 세대를 생각하면 어떻게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 수 있을까 고민하게 됩니다.

치과도 로봇들이 세팅되면, 경험이 많고 무엇을 하면 안 되는지, 무엇을 해야 좋은지 많이 아는 의사가 로봇들을 컨트롤하는 것이 경험이 많지 않은 여러 의사가 있는 것보다 훨씬 더 안정적인 퀄리티의 진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때가 분명히 올 것 같아요.

10년은 버티고 싶은데 5년 뒤가 될 수도 있고, 그건 잘 모르겠어요. 치과는 어쨌든 그 부분에 있어서는 계속 지금 아주 퀀텀 점프를 하고 있기 때문에 분명히 그런 때가 올 겁니다.

그렇게 되면 제가 조금 더 치과 회사를 운영할 수도 있겠지만, 또 우리 후배 치과 의사분들을 생각하면 그게 과연 치과 전체를 봤을 때 좋은 걸까 하는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인간 고유의 영역을 지키는 싸움을 저도 하고 싶고, 강남 새로치과도 그렇게 하고 싶습니다. 그래서 로봇이 나오더라도 최대한 로봇을 저희는 미루지 않을까 싶어요. 사람 냄새를 더 전달할 수 있는 치과로 유지하고 싶습니다.

제가 두 번째 환자분은 그냥 엑스레이만 나왔어요.

네, 볼까요?

어머니 연세가 있으신 분이 임플란트 진단을 받으셨더라고요.

아, 네.

이런 사례는 어떻게 보시는지요? 새로치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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