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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디 브레인이라고 하는 그 상악동 막을 이제 올려야 되는 식인데, 그 점막 두께가 사람마다 다 달라요. 피부 살결이 사람마다 다른 것처럼 상악동 점막의 두께가 다르고, 이미 상악동 안에 염증이 있는 경우도 많거든요.
예를 들어 치아를 뽑고 임플란트를 해야 되는데, 치아에 이미 예전에 신경 치료를 부분적으로 했거나, 치주 질환이나 여러 가지 세균 때문에 상악동에 염증이 생기는 경우가 많아요. 치아 때문에, 또는 상악동 자체적으로 염증이 감염된 상태일 수 있거든요. 그런 경우에는 점막도 굉장히 얇아져 있고, 실제로 그 안에 고름이나 여러 가지 점막이 부어 있는 상태면 상악동 거상이 일단 물리적으로, 기계적으로 힘든 경우가 있어요.
그런 경우에는 상악동을 최소한으로 침범하면서 뼈이식을 해야 되는 경우고요. 그래도 하다 보면 점막이 정말 얇은 경우는 찢어지는 경우가 있어요. 작게 찢어지면 그 천공된 부분을 여러 가지 콜라겐 멤브레인이나 차단막 같은 걸로 가리고 술식을 진행하는 경우가 거의 한 80~90%예요. 구멍이 정말 크게 뚫리거나, 막 고름이 쏟아져 나오는 경우가 있거든요.
가장 중요한 거는 사전에 CT를 찍어서 상악동에 염증이 있는 경우에는 이비인후과 진료를 받는 게 좋고요. 그렇게 여러 가지로 사전에 조사도 하고 치료도 하고 했는데도 불구하고 상악동이 약한 경우에는 간혹 감염이 되거나 찢어지거나, 또 찢어진 공간을 통해서 골 이식재가 들어가서 그 골 이식재가 큰 경우에는 아까 말씀드렸던 그 구멍이 막히게 되면 또 그 안에 고름이 차거든요.
또는 상악동에 지나가는 혈관들이 있는데, 그 혈관들이 해부학적으로 보통은 피해 저희가 접근을 하지만 변이가 다 있기 때문에 예상하지 않았던 곳에 혈관이 지나갈 수 있거든요. 그 혈관이 안에서 터지게 되면 또 안에 혈종이 꽉 차게 되고, 눈 밑까지 뻐근한 느낌과 통증도 생기고 굉장히 극심한 통증이 생깁니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적절하게 배농시키고 약물, 항생제나 여러 가지 약물 치료를 하면서 다시 완화시키면 충분히 극복할 수 있는 부위다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상악동 거상술은 이제 막을 올리는 거잖아요. 막을 올리는 방법이 크게 두 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임플란트를 심기 위해서 형성한 구멍을 통해서 막을 올리는 방법이에요. 그러니까 구멍이 뚫렸으니 상악동 막이 그쪽에 접근이 가능한데, 그 부위를 여러 가지 기구를 통해서 올리는 방법이 있고요. 또 한 가지 방법은 수압, 물총 같은 걸로 물을 쫙 올리면 물은 전반적으로 압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또 훌륭하게 상악동이 잘 올라갑니다.
그래서 저 같은 경우는 수압법으로 많이 하고요. 뼈가 하나도 안 남아 있다 그러면 그때는 임플란트가 들어가는 구멍을 형성할 수 없거든요. 왜냐하면 바로 임플란트를 식립하게 되는 경우니까요. 그래서 그런 경우에는 측방 접근법이라고 해서 옆으로, 어금니 쪽 옆에 잇몸 쪽 입안의 점막 쪽으로 들어가서 측방으로 들어가는 상악동 거상을 할 수 있는 방법이 있어요.
그렇게 되면 시야 확보도 굉장히 잘되고 상악동을 아주 충분하게 활짝 열어서 뼈이식을 아주 효율적으로 할 수 있죠. 그런데 단점은 그렇게 하면 수술창이 커지기 때문에 환자분들이 조금 많이 붓고 조금 불편해하시는 단점이 있는데, 그것도 사실 하루 이틀입니다. 하루 이틀 지나면 통증도 가라앉고 붓기도 가라앉기 때문에 한 일주일 정도면 측방 거상법을 그렇게 뭐 안 할 필요는 없는데, 그래도 되도록이면 환자분이 편하게 술식을 하는 게 좋겠죠.
그래서 저희 같은 경우는 되도록이면 임플란트를 형성하는 구멍으로, 따로 옆에다가 구멍을 열지 않고 하는 걸 선호하는 편이고, 특히 이제 발치를 하고 나서 임플란트를 진행하는 거여서 발치를 하고 나서 그 위쪽에 뼈를 많이 만들어 놓는 치조제 보존 술이라고 하는 뼈이식을 미리 해두면 거의 대부분 상악동 거상을 아주 편하게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상악동 거상에 대한 큰 고생은 전혀 요즘은 안 한다, 여러 가지 좋은 방법들이 개발돼 있다라고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모든 술식은 안 해본 게 어렵거든요. 많이 해보면 쉬워져요. 안 해본 거는 굉장히 어렵게 느껴지시는 거죠. 그래서 상악동 거상술을 안 해보신 분들은 굉장히 어렵게 난이도를 측정하게 될 거예요.
저도 상악동 거상술을 처음 할 때는 굉장히 어렵게 느껴졌죠. 당연히 안 해본 거니까요. 근데 지금은 10년 정도 상악동 거상술을 익숙하게 거의 매일, 내지는 아주 자주 하고 있다 보니까, 그리고 상악동 거상술은 아까 설명드린 것처럼 쉽게 할 수 있는 방법들이 많아서 이제는 상악동 거상술이 저한테는 아주 쉬운 진료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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