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에 2030의 당뇨 발생률이 급증하고 있어 주의해야 한다고 합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의 통계에 따르면 20대 당뇨환자는 2017년 약 2만 4천여 명에서 지난해 약 3만 7900명으로 연평균 12% 증가했다고 하는데요. 30대 환자도 연평균 5.9%가 증가하면서 당뇨 발생 위험의 폭이 더 낮아지고 있습니다.
당뇨는 크게 1형당뇨 2형당뇨로 구분해 볼 수 있는데요. 그중에서도 2형당뇨는 안좋은 생활습관의 영향도 많이 받을 수 있어 우리 생활과 더욱 밀접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1형당뇨 2형당뇨 차이에 대해 알아보고 당뇨 진단 기준에 대해서도 간단하게 알아보겠습니다.
1형당뇨 2형당뇨 차이

당뇨는 기전에 따라 1형당뇨와 2형당뇨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흔히 어렸을 때 발병하는 유형을 1형당뇨, 성인이 되서 발생하는 유형을 2형당뇨로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하지만 당뇨병이 언제 발병했는지를 기준으로 1형당뇨 2형당뇨 차이를 구분하는 것은 어려움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그 기전의 차이 때문인데요.1형당뇨 2형당뇨 차이를 명확하게 구분하기 위해선 1) 인슐린 분비 정도와 2) 인슐린 저항성 등 요소에 대한 평가가 필요합니다.

✨ 1형당뇨
주로 사춘기, 유년기에 발생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30세 전에도 진단되는 경우도 많지만 성인도 나타날 수 있는데요.
췌장에서 인슐린을 전혀 생성하지 못해 혈당조절이 되지 않아 발생하는 유형입니다. 갑자기 나타나는 것이 특징으로 전체 당뇨 유형에서 2~3%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 2형당뇨
인슐린 분비 및 작용에서 결함이 발생해 나타나는 당뇨 유형입니다.
비만, 과식, 운동부족 등 좋지 않은 생활습관의 영향을 받아 40세 이후에 발생하는 경우가 많으며 대부분의 당뇨 유형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30세 이하의 젊은 2형당뇨 발생률이 높아지고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당뇨 진단 기준

지금까지 1형당뇨 2형당뇨 차이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그렇다면 어떤 상태를 당뇨로 진단할 수 있을까요?
당뇨를 진단하기 위해서는 혈액검사를 통해 알 수 있습니다.
혈액검사 결과 다음 수치들이 기준 중 하나 이상에 대항되면 당뇨로 진단할 수 있습니다. 당뇨 진단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 당뇨병의 대표적인 증상과 식사와 관계 없이 측정한 혈장 혈당이 200mg/dL 이상
✔ 8시간 공복 혈장 혈당 : 126mg/dL 이상
✔ 75g 경구당부하검사 후 2시간 혈장 혈당 : 200mg/dL 이상
✔ 당화혈색소 : 6.5% 이상
🔍 75g 경구당부하검사란?
경구당부하검사는 당뇨 확진을 위해 시행하는 검사입니다. 당뇨 진단이 모호한 경우 당부하검사를 하게 됩니다. 전날 저녁식사를 하고 심리적으로 안정된 상태로 10시간 공복상태에서 75g 포도당을 물 300ml에 넣고 이를 마시기 전, 마신 후 30분, 60분, 90분, 120분에 채혈한 후 혈장을 분리해 포도당 농도를 측정하여 진단합니다.
🔍 당화혈색소란?
적혈구에는 혈색소라는 산소 운반에 필요한 단백질이 있는데 혈당이 높아지면 포도당 일부가 혈색소에 결합하게 됩니다. 이것을 당화혈색소라고 합니다. 6~10주 동안의 평균 혈당 조절 상태를 반영한 검사입니다.
생활 속 당뇨 예방법

지금까지 당뇨 진단 기준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당뇨는 한 번 발생하면 꾸준히 관리해야 하며 치명적인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도 있으므로 생활 속에서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우리나라도 고령화 사회에 이미 진입하여 앞으로도 당뇨 발생 위험이 높아질 수 있는 만큼 생활 속에서 건강관리를 잘 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다음과 같은 생활 속 당뇨 예방법으로 내 건강을 당뇨로부터 지키기 바랍니다.
✔ 꾸준한 운동으로 기초 체력 및 근력 키우기
✔ 자극적인 음식 피하고 균형잡힌 식단 구성하기
✔ 식단에서 섬유소를 늘린 건강한 식이요법 실천하기
✔ 규칙적인 운동으로 체중 관리하기
✔ 금연, 금주는 필수!
✔ 충분한 수면 취하기
✔ 스트레스를 관리하고 충분한 휴식 취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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