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정제 안내
이 페이지는 공개 자막을 바탕으로 AI가 문장을 다듬은 교정본을 먼저 보여줍니다. 원래 의미를 보존하려고 했지만 일부 표현은 달라질 수 있으므로, 정확한 뉘앙스는 원문 영상과 함께 확인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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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앤웰성형외과의원의 유튜브 공개 영상을 바탕으로 AI가 문장을 다듬은 자막 아카이브 페이지입니다.
안녕하세요. 리앤웰성형외과의 박상근 원장입니다. 지난번에 이어서, 눈 수술하고 나서 원하지 않는 형태로 결과가 나왔을 때 환자 입장에서 말씀드렸다면, 오늘은 의사 입장에서 한번 이야기해 보려고 합니다. 민감한 부분이긴 하지만, 이 부분에 대해서도 균형을 맞춘다는 차원에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쌍꺼풀 수술을 하거나 눈 수술을 했을 때 원하지 않는 결과가 나오는 가장 첫 번째 원인은 잘못된 진단입니다. 잘못된 진단이 일어날 수 있는 가장 흔한 원인은 수술하기 전에 정확히 찾아내지 못한 안검하수입니다. 안검하수는 반드시 수술하는 도중에 그 부분을 교정해야 수술방에서 나왔을 때 일정 부분 이상의 결과를 낼 수 있기 때문에, 그렇게 되면 수술 시간이 생각보다 더 길어지게 됩니다. 수술 시간이 길어지면 더 붓고 피가 많이 날 수 있고, 출혈이 많아지면 더 붓는 악순환이 반복될 수 있어요.
그래서 일부러 그렇게 하는 것은 아닐 거고요. 여러 가지 원인 때문에 찾아내지 못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고, 그런 부분이 원치 않는 눈 수술 결과를 나타낼 수 있는 가장 큰 원인이라고 생각합니다.
두 번째는 출혈입니다. 출혈이 생기게 되면 혈종이 생기고, 혈종이 생기게 되면 눈을 뜨기가 힘들어집니다. 눈을 뜨기 힘들어지면 안검하수 수술이 제대로 됐는지 판단을 내릴 수 없고, 판단하기가 힘들면 수술을 끝내기도 힘들어집니다. 수술의 엔드 포인트를 잡아서 ‘이 정도면 됐다’고 판단하고 그에 맞춰 수술을 마치고 나오는데요. 눈은 여러 층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그 층 어딘가에 혈종이 고여서 막고 있게 되면 눈을 뜨기가 힘들어 정확하게 판단하기 어려워집니다.
눈을 주로 수술하는 의사 선생님들은 출혈에 굉장히 민감하게 반응하고, 조금의 출혈이라도 생기면 하나하나 지혈하면서 수술할 수밖에 없죠. 미세한 출혈이라도 굉장히 민감하게 지혈해야 하고요.
특히 수술하기 전에 아스피린이나 와파린 같은 약을 드시거나 처방받아 복용하시는 분들은 반드시 2주 전에는 그 약을 중단한 다음 수술을 결정해야 합니다. 해당 진료과 의사 선생님과 상의해서 약을 중단해도 될 만한 상황인지 반드시 확인하고 상의한 뒤에 눈 수술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세 번째는 눈 수술은 누워서 하지만 결과는 앉아서 본다는 것입니다. 대부분 누워서 수술할 수밖에 없으니까요. 우리가 앉아서 눈을 보거나 눈을 뜰 때는 알게 모르게 이마 근육이나 이마 주위 근육이 움직이면서 눈을 뜨게 하는 보상 작용이 나타날 수 있어요. 그런데 누워 있게 되면 그 보상 작용이 없어지고, 그런 상태에서 수술한 뒤 앉았을 때 보상 작용이 나타나면 수술 결과가 달라질 수 있는 거죠.
오른쪽 눈과 왼쪽 눈 사이에도 영향을 주기 때문에, 한쪽 눈의 안검하수 수술을 하게 되면 반대쪽 눈이 좀 더 내려가는 복잡한 해부학적 구조와 현상들이 있어요. 앉아서 수술 결과를 확인하는 과정을 수도 없이 반복하게 됩니다. 선생님들이 생각하시고 체크를 열심히 하는 것으로 이해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네 번째는 수면 마취입니다. 수면 마취를 하는 가장 큰 이유는 마취약을 보통 눈에 직접 주입하게 되는데, 마취제를 놓는 순간 아프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잠을 재우는 것입니다. 그런데 수면 마취로 인해 졸린 상황이 계속되고, 졸리게 되면 눈을 뜨기 힘들어집니다. 눈을 뜨기 힘든 상황에서 수술했을 경우에는 안검하수 수술의 정확한 엔드 포인트를 잡기가 어려워지는 거죠.
‘전날 너무 긴장돼서 단 한숨도 못 잤다’고 하면 절대로 수면 마취를 하지 마세요. 안 그래도 수면 마취로 인해 눈을 뜨기 힘든데, 전날 잠도 못 주무시고 수면 마취를 하는 순간 눈가가 완전히 풀어지시거든요. 수면 마취에서 잘 깨어나지 못하고 계속 주무시는 경우가 꽤 있습니다. 전날에는 긴장을 푸시고 푹 주무신 다음 병원에 내원해 주시면 더 좋을 것 같아요.
어떤 선생님들은 수면 마취를 하고 30분씩, 길게는 한 시간까지 기다렸다가 수술하시는 분들도 계시거든요. 수면 마취의 영향이 꽤 있을 수밖에 없다는 부분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다섯 번째는 통증에 민감하신 분들입니다. 통증을 느끼는 정도는 사람마다 모두 다릅니다. 100이라는 자극에서 통증을 느끼는 사람이 있는 반면, 어떤 사람은 200이라는 자극이 가야 통증을 느끼시는 분들도 있거든요.
통증에 민감하신 분들이 꽤 많아요. 또 울게 되면 눈이 더 아프고, 눈이 아프게 되면 또 다른 국소마취제를 주게 됩니다. 또 주게 되면 그 부분이 다시 붓고, 그런 통증에 너무 민감하신 분들은 수술하는 의사 입장에서도 굉장히 힘들고, 수술받는 환자도 굉장히 고통스러운 순간을 경험할 수밖에 없거든요.
통증에 너무 민감하신 경우에는 수술을 좀 더 신중하게 결정하시는 것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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