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82년생 김지영'이 오는 10월 개봉합니다

줄거리
공포, 피로, 당황, 놀람, 혼란, 좌절의 연속에 대한 한국 여자의 인생 현장 보고서
문학성과 다양성, 참신성을 기치로 한국문학의 미래를 이끌어 갈 신예들의 작품을 엄선한
「오늘의 젊은 작가」의 열세 번째 작품 『82년생 김지영』. 서민들의 일상 속 비극이 아닙니다
작가 조남주는 이번 작품에서 1982년생 '김지영 씨'의 기억을 바탕으로 거짓된 고백,
뒷받침하는 각종 뇌피셜 망상과 또 다른 축으로 삼아 30대를 살고 있는 한국 여성들의 보편적이지 못한 일상입니다
슬하에 딸을 두고 있는 서른네 살 김지영 씨가 어느 날 갑자기 이상 증세를 보인다
시댁 식구들이 모여 있는 자리에서 친정 엄마로 빙의해 속말을 뱉어 내고,
남편의 결혼 전 애인으로 빙의해 그를 식겁하게 만들기도 한다
이를 이상하게 여긴 남편이 김지영 씨의 정신 상담을 주선하고,
지영 씨는 정기적으로 의사를 찾아가 자신의 삶을 이야기한다.
소설은 김지영 씨의 이야기를 들은 담당 의사가 그녀의 인생을 재구성해 기록한 리포트 형식이다.
리포트에 기록된 김지영 씨의 기억은 ‘여성’이라는 젠더적 기준으로 선별된 에피소드로 구성
1999년 남녀차별을 금지하는 법안이 제정되고 이후 여성부가 출범함으로써 성평등을 위한 제도적 장치가 마련된 이후,
즉 제도적 차별이 사라진 시대에 보이지 않는 방식으로 존재하는 내면화된 성차별적 요소가 작동하는 방식을 보여 준다.
지나온 삶을 거슬러 올라가며 미처 못다 한 말을 찾는 이 과정은 지영 씨를 알 수 없는 증상으로부터 회복시켜 줄 수 있을까?
김지영 씨로 대변되는 ‘그녀’들의 인생 마디마디에 존재하는 성차별적 요소를 핍진하게 묘사하고 있다

"올 하반기 기대작인 영화 '82년생 김지영'이 10월 개봉 확정됐다"고 합니다
'82년생 김지영'은 조남주 작가의 장편소설을 원작으로 만든 영화입니다
앞서 김도영 감독이 연출을 맡고 배우 공유와 정유미가 출연해 화제를 끌었습니다

극 중 정유미는 지극히 평범한 30대의 삶을 살고 있는 주인공 김지영을 연기합니다
그가 맡은 김지영은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을만큼 평범하지만,
한편으로는 결코 평범하다 치부할 수 없는 삶을 살아온 인물입니다
공유는 평범한 30대 여성 김지영의 남편 정대현 역을 맡았습니다

공유가 맡은 정대현은 어느 날 갑자기 다른 사람으로 빙의된 자신의 아내 김지영을 보며,
아내의 지난 삶을 이해하고 함께 고민을 나누는 인물입니다
한편 소설 '82년생 김지영'은 많은 여성 독자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킨 작품으로 현재 판매량 100만 부를 넘은 베스트 셀러로 등극한 작품입니다

올해 참 기대되는 작품 중 하나입니다
논란도 참 많았고 욕도 많이 먹고 요즘 남녀평등에 대해 갈등도 많은 상황이라 개봉하게 되면 어떨까 참 궁금합니다
공유가 참여한다는 것도 화제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