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줄거리
고담시의 광대 아서 플렉은 코미디언을 꿈꾸는 남자.
하지만 모두가 미쳐가는 코미디 같은 세상에서 맨 정신으로는 그가 설 자리가 없음을 깨닫게 되는데…
이제껏 본 적 없는 진짜 ‘조커’를 만나라!

영화 조커를 영화관에서 보고 왔습니다
나름 기대하며 봤던 영화인데 기대한 만큼 만족하며 잘 봤습니다
특히나 호아킨 피닉스의 조커 연기 덕에 이 영화가 더 잘 살았다는 생각입니다
전의 다크나이트도 히스레저가 조커 역을 잘 살려서 영화가 살았는데
이번에도 배우의 연기 덕에 영화가 빛을 더 본거 같습니다

스토리는 공감을 할 수 있는 사람과 못하는 사람으로 호불호가 확 갈릴거 같습니다
저는 공감이 너무 많이 됐고 조커인 아서가 웃는 장면에서는 정말 눈물을 흘릴 정도로 공감을 많이 했습니다
옆사람이 보면 어떨까 창피함도 잊은테 눈물을 흘렸습니다
그만큼 저한테는 정말 감명깊은 영화였습니다
그리고 한편으론 조커와 같은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도 했습니다
하지만 그건 현실적이면서도 실현시키기 어렵습니다
현재 광화문 집회가 들끓고는 있지만 정부는 요지부동입니다
100만명이 모였다는 소식이 있을 정도로 정말 많은 사람이 모였으나 빛을 못본겁니다
조커가 없었으니까요
지하철 집회 시위도 마찬가지입니다
지하철을 이용하는 애꿎은 시민들이나 피해를 보는거지 돈많은 부자들은 피해볼게 없습니다
어차피 공감도 안되고 나랑 무관하니까 묵살해버리는겁니다
홍콩시위도 시작한지 수개월이 되었으나 무력으로 당하고만 있습니다
법도 개정하요 얼굴인식이니 뭐니 하면서 제재와 억압만 가중하고 있습니다
솔직히 누가 이길지는 불보듯 뻔합니다

인생은 불공평하고 피해 받으며 억울한 사람이 많습니다
조커까지는 바라지도 않고 긍정적인 변화가 일었으면 좋겠습니다
아니면 둘 다 망하던지 어차피 자신들이 자초한 일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