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줄거리
대학교 산악 동아리 에이스 출신이지만 졸업 후 몇 년째 취업 실패로 눈칫밥만 먹는 용남은 온 가족이 참석한 어머니의 칠순 잔치에서 연회장 직원으로 취업한 동아리 후배 의주를 만난다
어색한 재회도 잠시,
칠순 잔치가 무르익던 중 의문의 연기가 빌딩에서 피어 오르며 피할 새도 없이 순식간에 도심 전체는 유독가스로 뒤덮여 일대혼란에 휩싸이게 된다.
용남과 의주는 산악 동아리 시절 쌓아 뒀던 모든 체력과 스킬을 동원해 탈출을 향한 기지를 발휘하기 시작하는데…

TV에서 하도 광고도 많이 하고 예고편도 길게 프로그램에서 많이 비춰져서
보기 싫었던 영화였지만 결국 봤습니다
나이만 차고 직장 하나 제대로 가지지 못한 청년의 이야기
솔직히 해피엔딩이라고만 보긴 힘들었습니다
앞으로 용남이 어디서 무슨 일을 할거고 어떻게 살아갈지에 대한
긍정덕 메시지는 있었으나 결정적으로 그것이 뭔지는 모르는 열린결말이었기 때문입니다
적성으로만 보면 소방관이나 경찰같은 직업이 잘 어울리지만
그걸 업으로 하기엔 또 공부를 해야되고 시간이 오래 걸릴겁니다
나이도 꽤 많고 준비기간도 걸릴거고 용남의 미래가 어떻게 될지는 정말 모르겠습니다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열심히 공부해 소방관이 된다는 것만으로도 해피엔딩일 수 있겠습니다
광고가 너무 과하다는 것만 뺀다면
무난무난한 영화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