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태연이 보이스퀸의 홍민지에게
'소녀시대'의 이름을 함부로 내세우지 말라며 SNS를 통해 불쾌감을 토로하여
지금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태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여덟 명은 소녀시대라는 그룹으로 데뷔하기 위해 꽤 오랜 시간부터 모든 것을 걸고
최선을 다 해왔다"
"결코 하루아침에 뚝딱 만들어진 그룹이 아니다"라는 내용의 글을 올렸습니다

"최고의 구성원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것은 사실이나,
우리는 대중들에게 보여지기 전부터 수없이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왔고 누구나 한 번쯤 거쳐 갈 수 있는 버스정류장 같은 그런 팀이 아니다"
"멤버들의 기억을 조작하지 않은 이상,
저희와 같이 땀 흘린 추억이 없으신 분들은 함부로 소녀시대 이름을 내세워서 저희를 당황시키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

태연의 발언은
전날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보이스퀸' 출연자 홍민지를 저격하는 듯한 글이었습니다

홍민지는
"어쩌면 소녀시대가 될 뻔 했던 17년 전 SM 연습생 출신"
"소녀시대가 데뷔하는 걸 보고 눈물을 흘렸다.
'내 자리가 저긴데'라고 생각했다"고 말해 화제였던 인물입니다

'보이스퀸'은 '주부'를 대상으로 하는 신규 음악 서바이벌 프로그램입니다
매주 목요일 밤 9시 50분 MBN에서 방송하며,
앞으로 홍민지의 활동에 어떤 영향을 줄지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