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자 수 260만명으로 엄청난 인기를 누렸던 유튜버 밴쯔.
2020년 1월 11일.
밴쯔는 유튜브 생방송을 진행하며
"제 할 말보다는 사과 말씀을 드리는 것이 먼저인데,
그렇게 하지 못하고 핑계부터 대는 영상을 올리게 되어서 죄송하다"라고 입을 열었습니다

2019년 8월,
밴쯔는 식품회사인 '잇포유'를 운영하며 허위·과장 광고를 한 혐의로 벌금 500만원을 선고받았었습니다
자신의 인스타그램과 유튜브를 통해 해명과 사과를 올렸었습니다

이후 밴쯔의 유튜브 영상 조회수는 급락했 많은 악플이 지금도 달리고 있습니다
밴쯔는 영상의 댓글 기능을 막아두고
'좋아요'와 '싫어요'수를 확인할 수 없게끔 조치를 취한 뒤 꾸준히 영상 활동을 해왔습니다



밴쯔는
"지난 사과 영상의 썸네일이나 제목이 부적절했던 것에 대해서도 용서를 구한다.
살면서 처음 겪는 큰일이었기에,
그 당시 어떻게 해야 할지를 몰랐다.
너무 두려웠다. 정말 죄송하다"
"댓글 창을 닫았던 이유는,
무섭고 겁이 났기 때문이다. 물론 제가 한 일이 있기 때문에,
그런 말을 듣는 것이 마땅하지만 욕을 먹는 게 너무 두려웠다. 너무 죄송하다"라며 울먹였습니다

밴쯔는
"한 번만 용서해 달라.
만족하실 때까지, 다시 한번 열심히 해 보겠다.
빨리 댓글을 활성화하고 진작에 인사를 드렸어야 하는데, 상황이 좋지 못했다.
이제부터는 모든 영상에 댓글을 달 수 있도록 하겠다"
"다시는 심려와 걱정을 끼칠만한 행동을 하지 않겠다"
일어나 카메라를 향해 깊이 고개를 숙였습니다
한 시청자가
"형, 머리 한 번 박자"라는 채팅을 올렸고,
이에 밴쯔는
"지금 채팅창에서 어떤 시청자분께서 '머리 한 번 박자'라고 말씀하셨다.
그렇게 해서라도 용서를 받을 수 있다면,
그렇게 하겠다.
적어도 그 채팅을 쓰신 분은 용서해주실 것이라 믿고 머리를 박도록 하겠다.
정말 죄송하다"라며 눈물을 흘렸습니다
수 분간 눈물을 흘리며 고민하던 밴쯔는,
결국 의자를 치우고 바닥에 머리를 박아 '원산폭격' 자세를 취했습미다

밴쯔를 응원하는 일부 시청자들이 극구 만류했음에도,
밴쯔는 자신의 진심을 증명해 보이려는 듯 바닥에 머리를 박은 채 약 40초가량을 버텼습니다
"시간을 너무 뺏지 않도록 하겠다.
두 번 다시 같은 실수를 하지 않고,
모든 분들께서 다 인정해주실 때까지 좋은 모습만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정말 죄송하다"라는 마지막 멘트를 남기며 방송을 마무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