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 폐렴으로 사망자가 늘어나면서
세계보건기구 WHO가 비상사태를 선포했습니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전국 31개 성에서 우한 폐렴의 누적 확진자는 7711명, 사망자는 170명이라고 발표했습니다
하루 전보다 확진자는 1737명, 사망자는 38명 증가한 수치입니다
특히 발병지인 우한을 포함한 후베이성에만 하루 만에 확진자가 1032명,
사망자는 37명이나 급증했습니다

현재까지 확진 환자와 밀접 접촉한 사람 수는 8만8693명이며
이 가운데 8만1947명이 의료 관찰을 받고 있습니다

게브레예수스 사무총장은 기자회견에서
“독일과 베트남, 일본 등 중국 이외의 국가에서 사람 간 전염 사례가 3건 확인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 사례 6천여 건 가운데 대부분이 중국에서 발생했고,
그 외 지역에서는 15개국에서 68건으로 1%에 불과하지만 더 확산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