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연 1.25%에서 0.75%로 0.50%포인트 전격 인하하여 화제입니다
국내 기준금리가 0%대 영역에 들어서는 것은 사상 최초입니다

코로나19가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국면으로 전환했고,
그에 따른 경기침체 우려로 국제금융시장이 2008년 금융위기 후 가장 큰 사건입니다

*금리:
금리란 한마디로 돈의 가격을 의미합니다
일반 시장에서 물건을 사고팔 때 가격이 존재하듯이 돈을 빌려주고 받는 금융시장에서도 일종의 가격이 형성됩니다
금리란 이와 같이 자금이 거래되는 금융시장에서
자금 공급자가 자금 수요자에게 자금을 빌려준 데 대한 대가로
지급하는 이자금액 또는 이자율을 뜻하는데 오늘날에는 이자율의 의미로 더 널리 쓰이고 있습니다
금리 부담이 작다 크다라고 할 경우 금리는 이자를,
금리가 높다 낮다라고 할 경우의 금리는 이자율을 의미합니다

김용범 기획재정부 1차관은
"코로나19 사태가 세계적 대유행으로 번지고 상당 기간 지속하면서
실물경제와 금융 부문에 복합적인 충격을 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은행이 임시 금통위를 열고 금리를 내린 것은
'9·11 테러' 직후인 2001년 9월(0.50%포인트 인하)과
금융위기 때인 2008년 10월(0.75%포인트 인하) 두 차례뿐입니다
정부는 추경 예산안을 국회에 제출해 17일 국회 본회의 심사를 앞두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