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르바이트 자리를 미끼로 미성년자 다수 여성들을 꾀어낸 뒤
성 착취물을 만들어 텔레그램 대화방에 유포한 ‘n번방 사건’의 핵심 운영자가 검거되어 화제입니다


경찰에 따르면 ‘박사’라는 닉네임으로 활동한 A는
텔레그램에서 ‘박사방’이라는 음란 채널을 운영해 암호화폐로
대화방 입장료를 받아 수익을 냈다고 합니다
'박사방’에는 A로부터 협박을 받은 미성년자 여러 여성들의 성 착취 영상과 사진이 다수 게재 돼 있었습니다

경찰은
2020년 3월 16일 ‘박사방’과 관련된 피의자 4명을 체포했고
이 중 20대 남성 A를 핵심 피의자인 ‘박사’로 보고 있습니다
범행을 부인한 A는 2020년 3월 17일,
새벽 서울 종로경찰서 유치장에서 자해를 시도해 경상을 입었으나 병원 치료 후 다시 입감되었습니다

n번방 사건 유력 용의자 박사의 유서.
경찰은 ‘박사방’ 사건과 관련해 지금까지 A씨를 포함해 총 14명을 검거했습니다
이 가운데 4명에 대해선 앞서 구속영장을 신청해 발부 받았고
나머지 6명에 대해서는 추가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합니다
추후 n번방 음란물 유포자들의 처벌이 어떻게 이뤄질지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