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제주와 전남 지역에서 올해 첫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가 채집된 데 따라 2020년 3월 26일 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작은빨간집모기는
전체적으로 암갈색을 띠고 뚜렷한 무늬가 없으며 주둥이의 중앙에 넓은 백색 띠가 있는 소형모기(약 4.5mm)입니다
논이나 동물축사, 웅덩이 등에서 서식합니다

일본뇌염 바이러스를 가진 작은빨간집모기에 물리게 되면,
99% 이상이 무증상 또는 열을 동반하는 가벼운 증상을 보이게 됩니다
250명 중 1명꼴로 치명적인 급성뇌염으로 진행될 수 있고
이 중 20~30%는 사망에까지 이르게 될 정도로 무서운 질병입니다

일본뇌염 예방을 위해서는 예방접종이 중요합니다
생후 12개월에서 만12세 이하의 어린이의 경우,
표준예방접종일정에 맞춰 접종을 완료해야 됩니나
성인은 면역력이 없고 모기 노출에 따른 감염 위험이 높은 대상자일 때
일본뇌염 예방접종을 추천합니다

모기에 물리지 않으려면
우선 야외 활동 시 밝은 색의 긴 바지와 긴 소매의 옷을
노출된 피부나 옷, 신발상단, 양말 등엔 모기 기피제를 사용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