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영진 대구시장이 2020년 3월 26일 오후 대구시의회에서
임시회에 참석 후 회의장을 빠져나오다 실신해 병원으로 후송되어 화제입니다
권영진 대구 시장은
오후 2시께 대구시의회에서 열린 제273회 임시회에 참석했습니다

이날 임시회에서 고로나19 긴급생계비에 대해 시의원들끼리 공방이 벌여졌습니다
오후 3시30분께 회의는 폐회됐고
권영진 대구시장이 회의장을 빠져나오는 과정에서
민주당 이진련 시의원이 다가와 코로나19 긴급생계비를 4·15 총선 이후 지급하는 것에 대해 계속 항의했습니다

권영진 대구 시장은 항의가 길어지자
“제발 좀 그만하세요”라고 말하며 회의장 계단을 내려오다 정신을 잃으며 털썩 주저앉았습니다

권 시장은 직원에게 업혀 곧바로 시장 집무실로 옮겨졌고 이후 구급차에 실려 경북대병원으로 후송됐습니다


권영진은 오전 대구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정례브리핑에서
“제가 사람이 부족해서 그렇다.
요즘 어떨 때는 제 정신이 아닐 때가 많다.
몸도 마음도 한계 상황에 와 있다”

"한 달 넘게 사무실에서 야전침대 생활을 하는데,
정신적으로도 많이 피곤하다.
제가 많이 부족해서 그렇다는 부분 이해해 달라”고 말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