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임사태의 핵심인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이
2020년 4월 23일 경찰에 체포됨에 따라
그의 범행 수법과 정관계 로비의 진실이 드러나게 될 전망입니다

김봉현 전 회장은 1974년 12월생으로 광주 태생입니다
광주대 법학과를 졸업했고,
일진금속 이사와 에이스메탈 부회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2018년 3월 29일 기준 일신스틸과 바른종합건설의 회장으로 재직 중이었습니다

그 이후론,
대기업 회장님의 운전수였다는 소문,
다단계 영업을 뛰었다는 이야기,
비상장주식 판매로 돈을 벌었다는 말 등이 나오지만 정확하게 밝혀진 것은 많지 않습니다

김봉현 회장은
금융위원회 출신 김모 전 청와대 행정관에게 4900만원의 뇌물을 건네고,
라임 사태에 관한 검사 관련 정보를 입수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스타모빌리티 회삿돈 517억원을 횡령하고,
재향군인회상조회를 인수한 뒤 예탁금 300억원을 빼돌린 혐의도 있습니다

김봉현 회장은
수원여객 횡령 사건으로 속영장이 청구되자 도주했다가
전날 서울 성북구 한 빌라에서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이종필 전 부사장도 함께 검거되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검거전담팀을 편성해 통신, 계좌, 주변인물 등에 대해
강도 높은 추적 수사를 전개해 오던 중 검거에 성공했다"
"김 회장에 대해 조사 후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