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년 1월 네팔 안나푸르나에서 실종된 한국인 교사들.
그들로 추정되는 시신 2구가 실종 100일째인 2020년 4월 25일 발견되었습니다

주네팔 한국대사관 등 외교당국은
"현지시간 25일 오후 3시께 사고 현장을 모니터링하던 주민 수색대장이
사고 현장 인근에서 시신 2구를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네팔 경찰과 현지 주민은
이 시신이 이번 실종자 중 두 명일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신원을 파악 중입니다
시신은 수습 후 군용 민간 헬기로 인근 포카라를 경유
수도 카트만두 소재 국립 티칭병원으로 이송될 예정입니다

2020년 1월 17일,
충남교육청 소속 교사 4명은
히말라야 안나푸르나 데우랄리 산장(해발 3천230m)에서 하산하던 도중
네팔인 가이드 3명과 함께 눈사태에 휩쓸려 실종됐었습니다
다른 그룹 소속 네팔인 가이드의 시신은 지난 2월 말 이미 발견됐고,
한국인과 동행한 네팔인의 시신은 지난 22일 발견됐습니다
충남교육청에 따르면
실종된 4명이 이모(56·남), 최모(37·여), 김모(52·여), 정모(59·남) 교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