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정우 아버지는 범죄인 인도심사 사건을 맡은 서울고법 형사20부에 이런 내용을 담아 A4용지 3장 분량의 자필 탄원서를 제출했습니다

손정우 아버지는 탄원서에서
"국내 그리고 해외에서 고통을 받고 피해를 본 분들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살아온 날보다 살아갈 날이 더 많은 아들이 식생활과 언어 문화가 다른 미국으로 송환된다면 너무나 가혹하다"
"자금세탁과 음란물 소지죄만 적용해도 (징역) 50년,
한국에서의 재판은 별개라고 해도 (징역) 100년 이상"
"뻔한 사실인데 어떻게 사지의 나라로 보낼 수 있겠나"
"자국민 보호 측면에서도 너무 과하다"
"경찰 검찰 조사과정에서도 수십 차례 가상화폐 환전 등이 거론됐다"
"미국이 주장하는 자금세탁 부분도 기소할 명분이 없다"
"부디 자금세탁 등을 (한국) 검찰에서 기소해 한국에서 중형을 받도록 부탁드린다"
라는 내용입니다

다크웹 손정우 아버지는 아들의 미국 송환을 막아달라는 취지로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글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청원 글 내용에서는,
"용돈을 벌어보고자 시작한 것이었고,
나중에는 큰 집으로 이사를 하려고 돈을 모으려고 하는 과정에서 범죄를 저지르게 됐다"
"어렸을 때부터 미디어 범죄의 심각성이나 형량 등에 대한 교육도 받지 못했다"
"(중학교를 중퇴해) 학교를 잘 다니지 않았다"
"원래 천성이 악한 아이는 아니고 강도 살인,
강간미수 등 범죄를 저지른 것도 아니다"
"선처를 해달라는 것이 아니라 여죄를 한국에서 형을 받게 하자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과거 사례를 볼 때 손씨의 미국 송환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