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이터 통신과 뉴욕타임스(NYT), CNN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미시간주 중부 미들랜드 카운티에 지난 며칠 간 쏟아진 폭우로 약 3500채의 주택이 파괴되고
두 개의 댐이 붕괴되면서 1만여명이 대피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다행이 별도의 인명 피해는 없다고 합니다

그레첸 휘트머 미시간 주지사는
"앞으로 12~15시간 안에 미들랜드 시내가 약 2.7m의 물 아래 잠길 것"
"다른 주에 사는 가족이나 친구가 있다면 그곳으로 즉시 대피하라"
"전문가들은 500년에 한 번 있는 사건이라고 이야기한다"고 전했습니다

미들랜드 카운티는
"대피할 곳이 없다면 주 정부가 제공하는 대피소로 피신하거나 티타바와세강에서 최대한 먼 고지대로 이동하라"고 알렸습니다
미들랜드 카운티는 미국의 대표적인 화학업체 다우케미칼 본사가 있는 곳입니다
대홍수로 화학 폐기물 유출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갑작스런 비상사태에 미시간 주방위군은 수상장비를 동원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주 정부 또한 비상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상황을 주시하고 있으며,
앞으로 인명피해가 더 생기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