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리얼로 유명한 농심 켈로그가 '파맛 첵스'를 2020년 6월 29일 온라인과 롯데마트, 대형마트 에서 한정 출시해 화제입니다

농심 켈로그는 공시 유튜브 계정에서 '첵스 신제품 시식당 50명 모집'이라는 6초 분량의 영상을 게재,
'진짜 대파가 들어간 단짠 파맛 첵스가 한정 출시한다고 예고했습니다
16년간 기다려온 그 맛을 먼저 맛볼 수 있는 기회"라며 파맛 첵스 소식을 알렸습니다

첵스 파맛의 탄생은 2004년 농심켈로그가 신제품 체크 홍보 차 진행한 '첵스 나라의 대통령 선거' 이벤트로,
당시 선거에서 밀크 초코 맛의 '체크'와 파맛의 '차카' 등 두 캐릭터가 대통령 후보로 출마했습니다

체크는 선거 당시 첵스의 초코 맛을 더 진하게 만들겠다는 공약을,
차카는 파맛이 나는 첵스를 선보이겠다는 공약을 외쳤습니다
선거 결과 회사의 예상과 완전히 빗나가게 됐고,
소비자들은 재미로 차카에 표를 몰아줘 차카가 당선돼 파맛 첵스를 출시할 상황이 돼 버렸습니다
당황한 회사 측은 온라인 비중을 줄이기 위해 현장 투표와 ARS 투표 등을 갑자기 추가했고
보안업체 의뢰를 강수하는 방법으로 문제된 표를 모두 무효 처리해 선거 결과를 바꿔놓았습니다

체키는 16년째 첵스초코나라의 대통력 직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이때부터 네티즌들은 각종 부정 선거가 있을 때마다
파맛 시리얼을 만드는 영상을 올리는 것은 물론 '부정 선거의 피해자 차카' 등 글을 잇따라 게재해 이 선거가 부정 선거였다고 반발했습니다
'첵스초코의 부정선거를 규탄한다는 글이 수천 건 '좋아요'를 받을 정도로 파맛 첵스를 출시하라고 요구해 왔습니다
16년만에 이뤄진 첵스 파맛이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