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년 7월 21일 오전 8시30분께 용인시 양지면 SLC 물류센터에서 불이 나 총 11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이 불로 건물 내 있던 작업자 69명 중 4명이 숨졌고
6명이 중상을 입었으며 1명이 경상을 입었습니다
사망자 중 3명은 건물 지하 4층에서 작업 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집니다
소방당국은 지하 4층 외부 파레트 적치 부근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지하 4층은 냉동식품을 저장하는 냉동창고가 있는 곳으로,
평소 화물차량이 시동을 켜둔 채로 상하차 작업을 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당시 현장에서 자력 대피한 작업자는
"일상적인 물류작업을 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폭발소리가 났고 누군가 ‘불이야’라고 말했다"
"공기가 빨려들어가는 느낌과 함께 위험하다는 생각이 들어 달려나왔다"고 말했습니다

불이 난 SLC 물류센터는
지하 5층 지상 4층,
연면적 11만 5천여㎡ 규모로 2018년 12월 준공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