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병 2사단장 백경순.
2020년 7월 19일 새벽 강화도에서 헤엄쳐 월북한 탈북민이 도강 직전서부터 북한 땅을 밟을 때까지
총 7차례 군 감시장비에 포착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그러나 경계소흘로 인해 군은 단 한차례도 이를 인지하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고,
군은 경계실패에 대한 책임이 있는 해병 2사단장(소장)을 보직해임하기로 했습니다

합참은 군의 경계시스템의 허술함을 인정하면서도 감시병에 의존하는 경계시스템에 현실적인 한계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합참 관계자는
"지휘책임이 있는 해병대사령관과 수도군단장은 엄중경고하고,
해병 2사단장의 보직해임을 포함해 지휘책임 계선에 있는
직위자와 임무수행상 과오가 있는 관련자를 징계위원회에 회부해 엄중 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합참은 이와 더불어
후속조치로
△감시·경계 인원에 대한 숙련 교육 및 운용요원 여건보장
△소형 표적 감시를 위한 자격 평가 인증제 등을 통해 감시병에게 동기를 부여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