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범죄, 살인 등 강력범죄자 등의 신상정보를 임의로 공개해 논란이 된 웹사이트인 '디지털 교도소' 운영자가 베트남에서 붙잡혔습니다
경찰이 인터폴 국제 공조 수사를 요청한 지 20여일 만입니다

디지털 교도소 웹 사이트.
2020년 9월 23일 경찰청과 대구지방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은 디지털 교도소 운영자로 강력범죄자의 신상을 게시한 30대 남성 A를 인터폴 국제공조 수사로
지난 22일 한국시간 오후 8시쯤(현지시간 오후 6시) 베트남 호치민에서 검거했습니다

A는
2020년 9월 3월부터 디지털 교도소와 인스타그램 계정 등을 개설 운영해 법무부
'성범죄자 알림e'에 게재된 성범죄자 및 디지털 성범죄, 살인,
아동학대 피의자 등의 신상 정보와 법원 선고 결과 등을 무단 게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대구경찰청 관계자는
"검거된 운영자는 2기 운영자가 나오기 전부터 특정했기 때문에 1기 운영자라고 보면 된다.
코로나19로 인해 베트남으로 가는 항공편이 확보되지 않은 상황이지만,
최대한 빨리 송환할 수 있도록 경찰청 본청과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