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정준영과 최종훈 실형이 확정됐습니다
두 사람은 만취한 여성을 집단 성폭행하고 불법 촬영한 성관계 영상을 유포한 혐의로 기소돼 각각 5년과 2년6개월의 징역형을 받았습니다

1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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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영 징역 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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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중훈 징역 5년
당시 재판부는
"피고인은 술에 취해 항거불능인 피해자를 합동으로 간음하고
여성과 성관계한 모습을 촬영해 이를 카톡 대화방에 올렸다"
"이를 나중에 안 피해자가 느낄 고통의 정도는 짐작이 어려울 정도로 극심하다"며
정준영에게 징역 6년을, 최종훈에게는 징역 5년을 선고했습니다
함께 기소된 김씨와 회사원 권모씨에게는 각각 징역 5년과 징역 4년이 선고됐고,
허씨는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습니다

2심에서는 정준영 징역 5년,
최종훈 징역 2년6개월로 감형됐습니다
최종훈은 피해자와 일부 합의를 해 1심보다 형이 절반으로 줄은 것입니다
2심 재판부는
"정준영이 2심에서 합의 노력을 했지만 현재까지 합의서가 제출되지 않았다"
"다만 본인이 공소사실 자체는 부인하지만 사실적인 측면에서 본인 행위 자체는 진지하게 반성한다는 취지의 자료를 낸 점을 고려해 양형을 정했다"라고 밝혔고,

최종훈에 대해서는
"합의가 유리한 사정이지만 공소사실 자체를 인정하지 않아 (감형사유인) 진지한 반성이 부족하다"
"최씨 본인 또는 가족들의 희망사항을 모두 반영한 양형을 하기 어렵다"라고 판시했습니다
권씨와 허씨는
1심과 같이 각각 징역 4년과 징역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고,
김씨는 1년 감형된 징역 4년을 선고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