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로트 가수 권도운이 커밍아웃하여 화제입니다
트로트 가수 권도운은
서강대학교 신문방송학과 1학년에 재학 중이던 2009년 제 2회 TBS 대학생 트로트 가요제에서 대상, 작사상, 작곡상 등 3관왕을 석권하며 가요계에 데뷔했습니다
이후 2011년 예명 권스틴으로서 댄스 트로트곡 ‘Tonight’으로도 활동했습니다

데뷔 10주년을 맞은 권도운.
권도운은 2020녀뉴10월 6일 소속사 믿음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가요계 최초로 커밍아웃 했습니다
남성 연예인이 동성애자임을 커밍아웃 한 사례로는 2000년 홍석천에 이어 20년 만에 두 번째입니다

권도운의 이번 선언은 연예계에서 홍석천 이후 20년 만의 커밍아웃입니다
권도운은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제가 2009년 한 트로트 가요제에서 대상을 받으며 가요계에 입문했는데,
그 때부터 ‘제 2의 홍석천으로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겠다’라는 생각을 했다.
2009년부터 (커밍아웃을) 하고 싶었는데 지금에 와서야 꿈을 이뤘다”라고 환한 목소리로 말했습니다

홍석천과 개인적인 친분이 있냐는 질문에는
“사적인 자리에서 멀리서 볼 기회가 있었는데 행복해 보였다.
자신의 모든 것을 숨김없이 공개했기에 행복한 모습이지 않았나 싶었다.
그런 것을 보고 감명을 받았다”라고 밝혔습니다

권도운은
“이번 제 고백을 계기로 대중이 성소수자들도 사회에 함께 존재한다는 것을 알아주셨으면 좋겠다”
"성소수자의 인권을 대변하고 연예계 커밍아웃의 지평을 열어 가는 역할을 하고 싶었다"
"앞으로도 성소수자의 목소리를 대변할 수 있는 역할을 하고 싶다"고 다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