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년 10월 8엘 11시 14분쯤 울산시 신정동에 있는 33층짜리 주상복합 아파트에서 큰불이 났습니다


불은 건물 12층 발코니에서 시작해 강한 바람을 타고 위아래 층으로 번졌고
주변 대형마트 옥상으로까지 옮겨붙기도 했습니다
불이 나자 해당 아파트에 거주하는 주민 수백 명이 긴급 대피했고
이 과정에서 올해 태어난 신생아를 비롯해 36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주민 40명은 건물 중간층 옥상에서 구조를 기다렸고
현재는 구조대원이 진입해 안전한 곳으로 대피시킨 상태입니다
울산소방본부는
화재 직후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인근 6개서 소방인력 96명과 지휘차 3대를 포함해 장비 27대를 동원했습니다



현재 마트 옥상에 옮겨붙은 불은 진화됐고
아파트 고층부에 남은 불길을 완전히 잡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구조대원이 각 호실을 돌며 건물 안에 남아있는 주민이 없는지 수색하고 있습니다
화재가 난 아파트는 지하 2층 지상 33층 규모로 127가구와 상가가 입주해 있습니다



화재가 난 울산 아파트 화재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