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크라이나 국제 의용군 참전을 위해 출국한 해군특수전단(UDT) 출신 유튜버 전 이근 대위.
2022년 3월 15일 생존 신고를 전한 가운데,
서울경찰청 관계자와 나눈 게시물을 SNS 인스타그램에 추가로 올리고
“귀가를 도울테니 위치를 알려달라”는 경찰의 설득에 거부 의사를 밝혔습니다

이근이 게재한 인스타그램 게시글.
이근은
“외교부, 경찰청, 국민 여려분.
모두 걱정해주셔서 감사하다.
하지만 제가 지금 한국으로 돌아갈 수가 없다”
“지금 현장 상황이 많이 심각하고 모든 파이터들이 철수하면 여기 더 이상 남을게 없을거다.
최선을 다 해서 우크라이나를 돕겠다.
나중에 귀국할 때가 되면 그 때 연락 드리겠다”
“저의 여권은 아직 무효화 안 됐으니까 걱정하지 말라.
무효화돼도 입국은 언제나 가능하다. 감사하다”고 말했습니다

이근은 자신이 폴란드에 재입국을 시도했다는 기사를 의식한 듯
“XX하네, 사기꾼 기자 XX들아.
국경 근처 간 적 없고 대원들이랑 최전방에서 헤어졌다”고 덧붙습니다
이근은 앞서 자신을 둘러싸고
‘사망설’ ‘입국설’ 등 다양한 가짜뉴스가 돌자 “살아있다”
“내 대원들은 우크라이나에서 안전하게 철수했다. 난 혼자 남았다”며 생존신고를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