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줄 요약
- 앞볼은 중안면의 지지와 입체감,
옆볼은 얼굴 바깥 윤곽과
연결돼 있어
같은 볼꺼짐이라도 역할이 달라요.
- 실제 볼륨이 줄었다면
필러나 콜라겐 부스터를,
처짐 때문에 비어 보인다면
리프팅을 먼저 검토할 수 있어요.
- 몇 cc를 채울지보다
앞볼·옆볼 각각에서 무엇이 줄었고
무엇이 내려왔는지를 구분하는 것이 먼저예요.
안녕하세요.
뷰티스닥터 김하원입니다.
“앞볼도 꺼지고 옆볼도 패였는데
둘 다 필러로 채우면 될까요?”
홍대 볼꺼짐 시술을 알아보는 분들께
자주 듣는 질문이에요.
볼꺼짐이라고 하면 보통
‘부족한 만큼 채우면 된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앞볼과 옆볼은
얼굴에서 맡는 역할도 다르고
꺼져 보이는 원인도 다를 수 있어요.
그래서 같은 양을
같은 방식으로 채우는 것보다
앞볼과 옆볼을
따로 나눠 보는 과정이 중요합니다.
https://www.instagram.com/p/DZC6Ibrzj0R/
- 앞볼꺼짐은 무엇부터 볼까요?

앞볼은
눈 아래에서 코 옆으로 이어지는
중안면의 입체감을 만드는 부위예요.
이곳의 볼륨이 줄면
눈밑과 앞볼 사이 경계가 도드라지고,
팔자 부근에 그림자가 생기면서
얼굴이 피곤하거나 길어 보일 수 있어요.
체중이 줄면서
실제 지방량이 감소했거나
원래 앞볼의 지지가 적은 얼굴이라면,
부족한 공간을 필러로 보완하는 방법을
고려할 수 있어요.
하지만 앞볼이 꺼져 보인다고 해서
무조건 많이 채우는 것은 아니에요.
이미 아래 볼이 처져 있는 얼굴에서
앞볼에 볼륨만 계속 더하면
중안면 전체가 무겁고
넓어 보일 수 있기 때문이죠.
https://beautysdoctors.com/blog/juvelook-volume-vs-filler-chin-worries
- 옆볼은 왜 더 조심해서 봐야 할까요?

옆볼은 광대 아래부터
턱선으로 이어지는 바깥 윤곽과 연결돼 있어요.
실제로 지방이 줄어 패인 경우도 있지만,
광대 아래 조직이 내려오면서
위쪽이 상대적으로 비어 보이는 경우도 많아요.
이 차이를 구분하지 않고
패인 부분만 평평하게 채우려고 하면
꺼짐은 덜해 보여도
얼굴 폭이 넓어지거나 하안면이
더 무거워 보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옆볼은 단순히
“몇 cc 넣을까요?”보다
실제 볼륨 손실인지, 처짐으로
생긴 이유 인지를 먼저 확인해야 해요.
- 앞볼은 필러, 옆볼은 리프팅이 될 수도 있나요?

충분히 가능한 조합이에요.
실제 진료에서는 얼굴 전체가
한 가지 원인으로만 변하는 경우보다,
앞볼은 볼륨이 줄고
옆볼은 조직이 내려온 것처럼
원인이 섞여 있는 경우가 적지 않아요.
이럴 때는 앞볼의 필요한 지지만
필러로 보완하고,
옆볼은 리프팅 후에도 남는
실제 꺼짐이 있는지를 다시 볼 수 있어요.
반대로 전체적으로 살이 적고
앞볼·옆볼 모두 실제 볼륨이 부족하다면
리프팅을 과하게 적용하기보다
볼륨을 보존하면서 필러나
콜라겐 부스터를 검토할 수도 있고요.
결국 홍대 볼꺼짐 시술에서 중요한 것은
시술 하나로 얼굴 전체를
해결하려는 것이 아니라
부위마다 역할을 나누는 것입니다.
https://www.youtube.com/shorts/vnOTpw4xv0U
- 필러와 콜라겐 부스터는 어떻게 다를까요?

히알루론산 필러는
부족한 공간을 직접 보완하기에
형태 변화를 비교적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어요.
반면 쥬베룩 볼륨이나 스컬트라처럼
콜라겐 반응을 유도하는 계열은
필러처럼 바로 공간을 채우기보다
시간을 두고 조직의 변화를
살펴보는 방식이에요.
따라서 깊고 국소적인 함몰을
즉시 보완하고 싶은 경우와,
넓은 범위의 볼륨 저하를
점진적으로 다루고 싶은 경우는
선택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어느 쪽이 더 자연스럽다고
일괄적으로 정할 수는 없어요.
원하는 변화의 속도와 꺼짐의 깊이,
사람마다 피부 두께와 기존 필러 유무를
함께 봐야 합니다.
- 얼굴이 커 보이지 않으려면 무엇이 중요할까요?

볼꺼짐은
단순히 패인 곳만 보는 게 아니라
얼굴 전체의 입체적인 곡선을 봐야 해요.
광대는 도드라지고 옆볼은 꺼졌는데
아래 볼까지 처져 있다면,
위아래는 나오고 가운데만 들어간
땅콩형 윤곽으로 보일 수 있어요.
이때 옆볼을 많이 채워
패인 부분을 전부 평평하게 만들면
오히려 얼굴 폭이 넓고 둔해 보일 수 있습니다.
목표는 빈 곳을 다 메우는 게 아니라
광대에서 볼, 턱선으로 이어지는 선을
계란형처럼 부드럽게 연결하는 것이에요.
앞볼은 정면 입체감을 살리고,
옆볼은 광대 아래 그늘을 줄이되
바깥 폭은 과하게 넓히지 않아야 하죠.
아래 볼 처짐이 큰 경우라면
먼저 처짐을 정리한 뒤
남는 꺼짐만 보완하는점이
자연스러울 수 있어요.
결국 중요한 건 몇 cc가 아니라
얼굴 전체 곡선을 어떻게 이어 주느냐입니다.
마무리하며

홍대 볼꺼짐 시술에서
앞볼과 옆볼을 모두 같은 방식으로
채울 필요는 없어요.
필러냐 리프팅이냐를 먼저 고르기보다
앞볼·옆볼 각각에서 무엇이 줄었고
무엇이 내려왔는지를 확인하는 것이 순서예요.
자주 묻는 질문
Q. 앞볼과 옆볼 필러를 같은 날 받아도 되나요?
가능 여부보다 두 부위 모두
실제로 볼륨 보완이
필요한지부터 확인해야 해요.
필요한 경우에 부위별 양과
위치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Q. 옆볼이 패였는데 리프팅하면 더 꺼지지 않을까요?
이미 지방이 적은 얼굴이라면
에너지를 전달할 곳과 볼륨을 보존할 곳을
나누어 설계하는 것이 중요해요.
Q. 볼꺼짐은 필러보다 콜라겐 부스터가 더 자연스러운가요?
방식이 다를 뿐 어느 한쪽이
항상 더 자연스러운 것은 아니에요.
깊은 함몰인지 넓은 볼륨 저하인지,
원하는 변화 시점에 따라 선택이 달라집니다.
Q. 다이어트 중이라면 볼꺼짐 시술을 미루는 게 좋을까요?
체중이 계속 줄고 있다면
얼굴 지방량과 꺼짐 위치도 달라질 수 있어요.
최근 체중 변화와 목표 체중을 함께
알리고 시점을 정하는것이 무난해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뷰티스닥터 김하원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