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줄 요약
- 클라리티 레이저는
755nm와 1064nm
두 파장을 사용하는 장비입니다.
2.제모·색소·홍조를 볼 수
있지만, 각 고민마다 목표로
하는 조직과 설정은 달라집니다.
- 그래서 장비 이름보다
털·갈색 색소·붉은 혈관 중 무엇을
먼저 볼지를 나누는 게 중요합니다.
“클라리티는 제모 레이저 아닌가요?”
상담하다 보면
생각보다 자주 듣는 질문인데요.
제모에 많이 쓰이는 건 맞지만
그게 전부는 아닙니다.
한 장비로
제모·색소·홍조를 볼 수 있는 이유는
755nm와 1064nm
두 파장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다만 세 가지 고민을
같은 방식으로 치료하는 건 아닙니다.
무엇을 목표로 하느냐에 따라
파장과 조건이 달라집니다.
- 같은 레이저인데 왜 제모와 색소를 같이 볼 수 있을까요?

클라리티는
755nm 알렉산드라이트와
1064nm 엔디야그 파장을 사용합니다.
두 파장은 피부 안에서
흡수되는 정도와 도달 깊이가 다른데요.
제모에서는
털에 있는 멜라닌을 목표로 보고,
색소 치료에서는
피부 안에 있는 멜라닌의 위치와 형태를 봅니다.
쉽게 말하면,
둘 다 멜라닌과 관련은 있지만
털을 줄이는 것과 갈색
색소를 옅게 하는 건
같은 치료가 아닙니다.
그래서 같은 클라리티라도
제모할 때와 색소를 볼 때의 설정은 달라집니다.
- 홍조는 색소와 다른데 왜 같은 장비로 볼까요?

홍조는 갈색 색소보다
혈관과 붉은 기가 중심입니다.
그래서 제모나 색소와
같은 기준으로 보지는 않습니다.
여기서 먼저 구분해야 하는 건
왜 붉어 보이는가입니다.
예를 들어
얼굴 전체가 쉽게 달아오르는 경우와
코 옆에 가느다란 혈관이 보이는 경우는
둘 다 홍조라고 느끼지만
원인이 같지 않을 수 있는데요.
그래서 상담에서는
실제 혈관이 도드라진 건지,
염증이나 피부 자극 때문에 붉어진 건지
먼저 나눠 봅니다.
이 구분이 돼야 클라리티를
어떤 목적으로 사용할지도 정할 수 있습니다.
- 제모·색소·홍조를 한 번에 같이 볼 수도 있을까요?

가능 여부는 한 장비인지보다
목표가 몇 개인지를 봐야 합니다.
제모는
털의 굵기와 피부톤을 보고,
색소는
색과 경계, 깊이를 봅니다.
홍조는
붉은 범위와 혈관이 보이는 양상을 확인합니다.
그래서 한 얼굴에
제모·색소·홍조가 함께 있어도
모든 부위를 같은 파장과 조건으로
한 번에 진행하는 식으로 보지는 않습니다.
어떤 고민이 중심인지 먼저 정하고
부위별로 필요한 접근을 나누는 식에 가깝습니다.
- 상담에서는 무엇을 먼저 확인할까요?

제가 먼저 보는 건
“클라리티를 받을 수 있나요?”가 아닙니다.
무엇을 줄이고 싶은지부터 나눠 봅니다.
| 고민 | 먼저 보는 기준 |
|---|---|
| 제모 | 털 굵기·피부톤·부위 |
| 색소 | 색·경계·깊이 |
| 홍조 | 붉음 범위·혈관 양상 |
이 기준이 달라지면 같은 장비를
써도 진행 방식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클라리티를
“제모도 되고 색소도 되고
홍조도 되는 장비”라고만 보기보다,
내 피부에서는 무엇을 목표로 쓰는지를
확인하는 게 더 정확합니다.
오늘의 핵심 내용 정리
- 클라리티는
755nm와 1064nm
두 파장을 사용하는 레이저입니다.
- 제모·색소·홍조를 볼 수 있지만
세 가지를 같은 조건으로 치료하는 것은 아닙니다.
3.상담에서는
털·갈색 색소·붉은 혈관 중
무엇이 중심인지부터 나눠 봅니다.
클라리티 레이저를 알아보고 있다면
“이 장비로 뭐가 다 되나요?”보다
“내 피부에서는 무엇을 목표로
어떤 파장을 쓰는 건가요?”
이 질문이 더 핵심에 가깝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1. 검버섯도 클라리티로 볼 수 있나요?
얇고 비교적 평평한 반점이라면 색소 레이저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다만 검버섯처럼 표면이 도톰하게 올라온 병변은
두께에 따라 다른 방식이 함께 필요할 수 있어
먼저 병변의 형태를 나눠 봅니다.
Q2. 점과 갈색 반점은 어떻게 구분하나요?
겉으로 갈색이나 검게 보여도
모두 같은 병변은 아닙니다.
점은 색소세포가 모여 생긴 병변이고,
흑자나 검버섯은 모양과 표면, 두께가 다를 수 있습니다.
특히 크기나 색, 경계가 최근 달라졌다면
레이저부터 정하기보다 무엇인지 확인하는 과정이 먼저입니다.
Q3. 반점이 여러 개면 한 번에 다 할 수 있나요?
개수만으로 정하지는 않습니다.
반점의 크기와 위치,
딱지가 생겼을 때 관리할 수 있는 범위를 보고
한 번에 진행할지 나눠서 할지 정합니다.
얼굴처럼 눈에 잘 띄는 부위라면
일정까지 같이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Q4. 클라리티 후 딱지는 얼마나 가나요?
반점을 치료한 자리는
처음보다 색이 짙어 보이다가 얇은 딱지가 생길 수 있습니다.
대개 며칠에서 일주일 안팎의 회복 과정을 보지만,
병변의 두께와 부위에 따라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딱지는 억지로 떼지 않고
자연스럽게 떨어질 때까지 두는 게 기본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뷰티스닥터 김가을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