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줄 요약
- 수염제모는 보통 5~6회차
전후부터 수염이 자라는 속도나
까끌함이 줄었다고 느끼는 분들이 많습니다.
- 다만 수염의 굵기와 밀도,
많이 나는 부위에 따라 면도가
편해지는 시점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 횟수만 보기보다 면도 간격이
얼마나 늘었는지, 지금 어떤 털이
남아 있는지를 같이 보는 게 중요합니다.
안녕하세요.
뷰티스닥터 김가을입니다.
매일 바쁜 아침마다 면도하고
저녁이면 다시 까끌하게 올라오는
수염은 생각보다 꽤 번거롭습니다.
그래서 수염제모를 알아보는 분들이
가장 먼저 묻는 것도 비슷한데요.
몇 회 받아야 면도가 좀 편해질까요?
보통은 5~6회차부터
수염이 자라는 속도나 까끌함이
줄었다고 느끼는 분들이 많습니다.
다만 처음 수염의 굵기와 밀도,
인중이나 턱끝처럼 많이 몰린 부위가
어디인지에 따라
체감 시점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 5~6회 받으면 면도가 편해질까요?

많은 분들이 5~6회차 전후부터
수염이 올라오는 속도가 느려지거나
면도할 때 까끌함이 덜하다고 느끼기 시작합니다.
다만 이 시점이
수염제모가 끝났다는 뜻은 아닙니다.
수염이 굵고 촘촘한 분은
여전히 매일 면도가 필요할 수 있고,
반대로 밀도가 낮은 분은
면도 간격이 먼저 늘어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횟수만 보지 않고
면도 빈도가 줄었는지,
오후에 올라오는 속도가 느려졌는지,
굵은 털의 까끌함이 얼마나 줄었는지를 같이 봅니다.
- 같은 5~6회를 받아도 왜 결과가 다를까요?

젠틀맥스프로플러스는
755nm 알렉산드라이트와 1064nm Nd 두 파장을 사용할 수 있는 제모 장비입니다.
두 파장을 사용할 수 있다는 점보다 더 중요한 건
현재 피부와 수염 상태에 맞춰
파장과 에너지, 펄스폭
조건을 어떻게 조절하느냐입니다.
같은 수염제모라도
수염이 굵고 진한 분이 있는가 하면
굵기는 비슷해도 밀도가 높은 분도 있습니다.
또 볼은 거의 없는데
인중과 턱끝에만 몰려 있는 경우도 있죠.
그래서 같은 5회, 같은 6회를 받아도
누군가는 면도가 많이 편해지고,
누군가는 아직 인중이나 턱끝의
굵은 수염이 남아 있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같은 회차라도
인중과 턱끝, 볼을 한 기준으로 보지 않습니다.
- 몇 회보다 중요한 건 무엇이 남아 있느냐입니다

수염제모를 계속 받다 보면
처음처럼 굵고 진한 털이 많이 남아 있는 단계와
얇아진 털이나 몇 가닥의 수염만
드문드문 남는 단계가 달라집니다.
그래서 같은 8회, 10회를 받았더라도
현재 상태는 사람마다 다를 수 있는데요.
이때는 단순히
몇 회 더 받아야 하나요만 보기보다
어디에 굵은 털이 남아 있는지,
어디는 이미 가는 털 위주로 바뀌었는지를 나눠서 봅니다.
특히 인중이나 턱끝처럼
원래 굵고 촘촘했던 부위는
다른 부위보다 오래 남아 보일 수 있습니다.
그래서 후반부에는 회차 숫자보다
남아 있는 수염의 굵기와 위치를 보고 다음 계획을 정합니다.
핵심 정리

수염제모는 몇 회면 끝난다고
한 숫자로 정하기 어렵습니다.
처음 수염 상태도 다르고 회차가
지나면서 남는 털도 달라지기 때문인데요.
그래서 횟수만 세기보다
면도 간격이 얼마나 늘었는지,
지금 어떤 털이 남아 있는지를
같이 보는 편이 정확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Q1. 5회 정도 받았는데 아직 매일 면도하면 효과가 없는 건가요?
그렇게 보기는 어렵습니다.
처음 수염의 밀도가 높았다면
5회 정도 받아도 매일 면도가 필요한 분이 있습니다.
이럴 때는 처음보다
수염이 올라오는 속도와 굵기가 얼마나 달라졌는지를 같이 봅니다.
Q2. 6회 받았는데도 인중 수염이 많이 남아 있으면 이상한가요?
그렇지는 않습니다.
인중이나 턱끝처럼 원래 굵고 촘촘한 부위는
다른 부위보다 오래 남아 보일 수 있습니다.
회차 숫자만 보기보다 처음보다 굵기와
밀도가 얼마나 줄었는지를 같이 봅니다.
Q3. 수염이 많이 줄었는데 몇 가닥씩 계속 나는 건 왜 그런가요?
굵은 털이 먼저 줄고
가는 털이나 일부 남은 털이 더 눈에 띌 수 있습니다.
그래서 후반에는 전체 수염 양보다
어느 부위에 어떤 털이 남았는지를 따로 봅니다.
Q4. 젠틀맥스프로플러스로 받으면 횟수가 줄어드나요?
장비만으로 필요한 회차가 정해지지는 않습니다.
수염의 굵기와 밀도, 피부 상태,
회차별 반응에 따라 필요한 횟수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Q5. 가을·겨울에 수염제모를 시작하면 좋은가요?
가을·겨울은 여름보다 강한 자외선 노출이나 태닝에 대한 부담이 상대적으로 적어
수염제모를 시작하기 편한 시기입니다.
또 여러 회차를 이어가는 동안 자외선 관리가 비교적 수월해서
다음 여름이 오기 전까지 차근차근 진행하기에도 좋습니다.
다만 계절보다 중요한 건 현재 피부 상태이기 때문에
최근 많이 그을렸거나 피부에 자극이 남아 있다면 먼저 상태를 확인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뷰티스닥터 김가을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