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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도 하는 라미네이트! 나도 한번? 하다가 큰 코 다쳐요

스마일스튜디오치과의원 · 치과요정 김영경 TOOTHFAIRYSEOUL · 2025년 11월 7일

요즘에는 치아를 전혀 깎지 않는 무삭제 라미네이트가 가능하며, 정기 검진과 유지 관리를 잘하면 오래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시술 전 정확한 진단과 교합 확인이 중요하고, 색상과 모양은 개인의 얼굴과 생활 방식에 맞춰 선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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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네, 류승수의 딱 선생입니다. 오늘은 논현동에 위치한 치과에 왔습니다. 요즘 많은 분들이 하는 바로 라미네이트, 라미네이트의 대가이신 김영경 선생님을 찾아왔습니다. 비주얼의 끝판왕입니다.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아니, 저는 김희선 씨를 약간 닮으신 것 같은데요.

처음 들어봅니다.

처음 들어봐요.

오늘 제가 온 이유는 라미네이트 때문인데요. 요즘 트렌드로 무삭제 라미네이트가 많이 유행하더라고요.

맞습니다.

라미네이트는 뭐고, 무삭제 라미네이트는 뭔가요?

사실 무삭제 라미네이트는 정말로 삭제가 전혀 들어가지 않는 라미네이트가 가능해졌기 때문에 새로운 이름이 만들어진 거고요. 큰 범위에서는 똑같은 라미네이트입니다.

원래 치아를 깎지 않는다는 뜻이죠?

그렇죠. 제 생각에는 이제 치과의 패러다임이 조금 변화하고 있는데요. 옛날에는 교과서적으로 하다 보니까 치아의 유지력이나 여러 가지 이유 때문에 치아를 깎아야 하는 상황이 있었거든요. 그런데 지금은 아무래도 수명도 굉장히 늘어났고, 내 치아를 보존하고 보호하는 게 굉장히 중요하게 대두되면서 ‘내 치아를 깎지 않고 하는 방법이 없을까?’라는 고민 끝에 나온 게 무삭제 라미네이트라고 할 수 있습니다.

원래 라미네이트를 하다 보면 이게 탈락해서 짤이 많이 돌거든요. 골룸 치아처럼 이렇게 뾰족뾰족하게 돼서요.

네. 사실 그런 케이스 때문에 라미네이트에 선입견을 가지고 계신 분들이 굉장히 많은데요. 생각해 보시면 그런 영상을 보신 지가 5년에서 10년 정도는 되셨을 거예요. 의학은 빠르게 발달하기 때문에 그건 이미 옛날 라미네이트고요. 요즘에는 내 치아를 전혀 깎지 않는 무삭제 라미네이트가 가능합니다.

와, 아니 이건 진짜 획기적인데요. 이 라미네이트는 영구적으로 쓸 수는 없죠?

영구적으로도 사용이 가능하십니다. 사실 자연 치아와 같다고 생각해 주시면 되고요. 꾸준하게 정기 검진을 와 주시고 유지 관리해 주신다면, 자연 치아도 사실 유지 관리를 안 하시면 썩고 문제가 생기거든요. 라미네이트도 똑같다고 생각해 주시면 됩니다.

나중에 문제가 생겼을 때 바로 떼어낼 수도 있고, 자기 치아를 전혀 건드리지 않았기 때문에 잇몸이 상하거나 문제가 생길 소지도 전혀 없겠네요.

그렇죠. 저는 휴대폰 액정 필름에 많이 비유해 드리는데요. 휴대폰을 열심히 사용하시고 나중에 액정 필름을 떼어 보시면 그 표면은 굉장히 깨끗하죠. 라미네이트도 비슷하다고 생각해 주시면 됩니다. 라미네이트로 보호됐던 내 치아에서 라미네이트가 떨어졌을 때를 상상해 보시면, 내 치아가 굉장히 깨끗하게 보존돼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아니, 그 사이에 그래도 이렇게 붙인 거잖아요.

네.

그러면 그 사이에 이물질이 껴서 충치가 생기거나 잇몸에 염증이 생길 수도 있지 않나요?

이것 또한 하나의 선입견인데요. 보통 라미네이트 시술을 진행할 때 치아와 이행되는 부분에 걸리거나 이물질이 끼지 않도록 저희가 디자인을 다 하고 있고요. 사실 치아와 똑같이 양치 잘해 주시고, 치실 잘 사용하시고, 유지 관리 잘해 주시면 특별히 문제가 생길 일은 없습니다.

라미네이트는 아무래도 20~30대 젊은 층이 하는 시술이라고 많이 생각하는데, 의외로 연세 드신 분들도 꽤 많이 오시더라고요.

네, 맞아요. 요즘에는 젊은 분들도 많이 오시지만, 80대 분들도 많이 오셔서 저도 깜짝 놀랄 정도인데요. 아무래도 본인에게 온전히 투자할 수 있는 시기가 돼서 오시는 것 같기도 하고요. 제일 중요한 건 안티에이징입니다.

치아 안티에이징이요?

그렇죠. 아무래도 내 치아를 오래오래 쓰시다 보면 에나멜층이라고 하는 최상층이 얇아지거나 마모돼서 치아가 누렇게 변하거나 치아 안쪽 구조가 노출되실 수가 있어요. 그런 환자분들의 경우에는 저희가 그 에나멜을 복원해 드리는 거죠. 한 층을 복원해 드린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래서 오히려 치아의 속살이 드러나지 않도록, 더 오래 쓰실 수 있도록 치아를 보호하고 보존해 드리는 역할을 합니다.

보니까 아까 진짜 깜짝 놀랐거든요. 그냥 원래 치아인 줄 알았는데 살짝 하니까 싹 벗겨지더라고요. 생선 비늘처럼요.

맞아요. 그런데 그게 혹시 딱딱한 걸 씹거나 과일을 먹을 때, 그렇게 얇으면 퍽 부러질 수도 있잖아요.

라미네이트 같은 경우는 쉽게 부러지지는 않고요. 라미네이트 한 장만 들고 있을 때는 굉장히 얇다고 느껴지실 수 있는데, 치아에 접착하고 나면 강도가 훨씬 강해진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걸로 보면 약하지만 이렇게 붙이는 순간 하나가 돼 버리는 거네요.

그렇죠. 그렇게 이해하시면 됩니다.

비용은 보통 얼마 정도 하나요?

병원마다, 또 라미네이트 종류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을 수 있는데요. 보통 50만 원에서 100만 원 정도, 치아 한 개당입니다.

네, 맞습니다.

그럼 라미네이트를 제가 오늘 하러 왔다고 해서 치아를 보고 바로 끼울 수 있는 건 아니죠?

첫날 오시게 되면 일단 저를 만나서 검사를 먼저 하고, 정확한 진단을 내리는 게 굉장히 중요하고요.

첫 번째 진단이 제일 중요하군요.

진단이 가장 중요합니다. 그리고 아까도 치아가 깨지면 어떡하냐, 라미네이트가 깨지면 어떡하냐는 질문을 주셨는데요. 진단이 굉장히 중요한 이유는 교합이 잘 맞으면 사실 라미네이트가 깨질 일이 줄어들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 부분부터 확인합니다.

사실 첫날 오셔서 할 일이 가장 많은데요. 치아에 대한 진단도 하지만, 색상이나 모양을 개선하는 것이 라미네이트의 꽃이라고 할 수 있거든요. 그래서 저희는 색상도 두세 가지 중에서 고르는 게 아니라, 한 50가지 중에서 고르실 수 있게 도와드려요.

색깔을요?

그럼요. 여자분들은 다 공감하시겠지만 하늘 아래 같은 색상이 없습니다. 내 얼굴과 어울리는 색상인지, 내가 화장을 진하게 하는지 옅게 하는지, 내 생활에 어울리는 라미네이트를 하고 싶은지, 원색의 옷을 자주 입는지, 파란색을 좋아하는지 등에 따라 어울리는 라미네이트 색상이 다르거든요.

모양도 많이 말씀을 나누셔야 하는 게, 어떤 사람들은 크고 네모난, 좀 강한 인상을 주는 치아를 만들고 싶을 수도 있고요. 어떤 분들은 좀 더 부드럽고 둥근 모양을 선호하실 수도 있어요. 치아 모양에 따라 인상이 굉장히 많이 좌우되거든요. 그래서 상담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솔직히 개인적으로는 제가 다음에 혼자 좀 찾아와야겠다. 저도 되게 하고 싶거든요. 치아는 어떻게 보면 미의 대표적인 기준이고, 특히 여배우들이나 많은 분들이 탁 웃었을 때 치아에서 나오는 상쾌한 이미지가 있잖아요. 그분의 이미지가 너무 깨끗해 보이거든요.

맞아요. 저도 사실 라미네이트 시술을 할 때 가장 보람될 때가, 잘 웃지 못하고 우물쭈물하시던 환자분들이 시술을 받고 활짝 웃으면서 자신감 있게 생활로 복귀하실 때입니다. 그럴 때 굉장히 보람을 많이 느끼는 편입니다.

보통 여섯 개는 기본적으로 하죠?

아무래도 말씀하실 때 대부분의 환자분들이 여섯 개는 노출되거든요. 그래서 거울을 보고 먼저 본인을 진단해 보시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거울을 보고 내가 이야기할 때, 활짝 웃을 때 여섯 개가 보이는 사람인지, 여덟 개가 보이는 사람인지, 아니면 정말 크게 웃어서 열 개가 보이는 사람인지를 먼저 파악하고 병원에 오시면 더 도움이 됩니다.

웃을 때 목젖이 보이는 사람은 큰일 나겠네요. 어금니까지 해야 되는 거잖아요.

아, 아랫니는 안 하죠? 윗니만 하는 거죠?

아니요. 윗니, 아랫니 모두 크게 웃으시는 분들은 아랫니가 더 많이 보이는 분들도 계시거든요. 그래서 그런 분들은 열 개, 열 개 진행하시기도 합니다.

와, 열 개씩 열 개.

그러면 얼마예요? 1천만 원이잖아요.

그러네요. 그렇지만 투자하시는 가격만큼, 아니 그 이상으로 저희가 사실 공들여서 만들어 드리기도 하고요. 우리가 입는 옷이나 귀한 시계, 반지 같은 걸 찰 때 기분이 굉장히 좋잖아요. 이 미소는 하루 종일 우리가 차고 다니는 거거든요.

교정도 하시더라고요.

교정이 먼저 필요한 분은 교정을 먼저 하고, 그다음에 라미네이트를 해서 본인의 자연치를 살리기 위해 그렇게 하시는 거죠.

맞습니다. 아무래도 저는 환자분들이 본인의 치아로 행복하게 오래오래 사셨으면 좋겠거든요. 그래서 라미네이트를 하기 전에 교정 치료로 먼저 삭제를 최소화할 수 있게 치료를 진행하고, 그다음에 라미네이트를 진행하시면 정말 100% 무삭제로 진행하실 수가 있어요.

라미네이트에 끼우는 이 소재는 어떤가요? 하나인가요, 아니면 여러 가지가 있나요?

소재는 사실 좀 다양하지만, 간단하게는 세라믹이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플라스틱인가요?

플라스틱은 아니고, 리튬 디실리케이트라는 물질인데요. 사실 세라믹 안에서도 종류가 꽤 나뉘고, 아까 가격대도 다양한 것처럼 고급 세라믹 종류도 다양합니다.

사람들이 그래도 제대로 된 걸 하려고 하시겠죠.

그렇죠. 합리적으로 예쁜 것을 추구할 수 있게 도와드리기도 하고요. 정말 내가 최상의 아름다움을 한번 경험해 보고 싶다고 하시면 저를 찾아오시면 구현해 드립니다.

그러면 라미네이트는 몇 년마다 한 번씩 교체해야 한다는 기준이 있나요?

사실 몇 년마다 교체해야 한다는 기준은 없고요. 자연 치아도 관리를 안 해 주시면 부러질 수도 있고 썩을 수도 있잖아요. 라미네이트도 똑같이 유지 관리를 잘해 주시면 오래오래 바꾸지 않고 쓰실 수 있어요.

변색될 수도 있잖아요.

세라믹이라는 물질의 성질상 사실 변색이 되기가 굉장히 어렵습니다. 간단하게 생각하시면 우리 전통 공예품인 청자, 백자 같은 것이 있죠. 그것도 큰 범위에서 세라믹이라는 같은 물질이거든요. 그만큼 오래 지속될 수 있어요.

아, 도자기요.

그렇죠. 도자기도 세라믹의 일종이죠.

그런데 잘 깨지잖아요.

아까 설명드린 것처럼 라미네이트는 치아에 접착하는 순간 강도가 올라간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저는 미백을 다섯 번 정도 했거든요. 그런데 소용이 없더라고요.

색상 코드를 저희가 50가지까지 제시해 드린다고 했잖아요. 미백으로는 갑자기 치아가 어느 단계 이상 밝아지기는 어려워요.

모든 의료적인 부분에는 부작용이 있잖아요. 솔직히 선생님, 라미네이트 부작용은 뭔가요?

사실 100% 무삭제로 진행하는 경우에는 100% 본인의 치아가 남아 있기 때문에 부작용이라고 말씀드릴 만한 게 딱히 없긴 합니다. 다만 라미네이트를 부착한 상태에서도 양치질을 안 한다거나 치실을 사용하지 않으면 당연히 문제가 생길 수는 있겠죠.

그러면 잇몸 염증이라든지 충치가 생길 수 있다는 거네요.

그렇죠. 하지만 그건 라미네이트와는 별개로, 유지 관리를 안 하신다면 라미네이트가 없어도 병원에 가셔야 하는 문제입니다. 저는 6개월에 한 번은 꼭 가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어차피 스케일링하는 김에 병원에 가서 라미네이트 점검도 받으시면 좋습니다.

지금 저도 사실 되게 혹하거든요. 조용히 제가 한번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네. 조만간 진료실에서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