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일주일 전부터 기다리던 귀한 손님을 맞이하는 날이에요~
귀한 손님.....은 바로 CNP홀딩스 교육 담당자인 노대리님!!
홀몸도 아닌 (무려 뱃속 아가 36주) 무거운 몸으로
저희 신촌차앤박피부과까지 직원 교육차, 치료 촬영차 오셨어요~

몸도 무거운데 빈손으로 오지 않으시고 직원간식까지 챙겨 오신 센스쟁이 노대리님!!
잘 먹겠습니다!!
저도 귀한 손님 점심 대접을 어디서 할까??고민하다...
비도 오고...우산없이, 질퍽대는 거 없이 갈수 있는 그곳,
현대백화점 으로 GOGO!!
뱃속 아가까지 고려한 오늘 점심 메뉴는~

일본 신주쿠 돈카스 전문 프랜차이즈 '사보텐', 신촌현대백화점 10층에 있답니다..

사보텐은 이렇게 메뉴를 주문하고 나면 참깨 넣은 종기와 나무 방망이를 줘
직접 이렇게 갈은 뒤 돈까스 소스를 부어
마구 섞어 돈까스를 찍어 먹어요~방법도 독특 & 신기,그 맛은 참 꼬소하다는...

오늘 제가 고른 메뉴는 김치우동정식,
비도 오니깐 얼큰하고 시원한 국물이 먹고 싶어서요...
돈까스 두조각과 새우튀김, 샐러드까지..
환상의 조화를 이룬 메뉴네요~

우리 노선생님이 고른 메뉴는....
곧 출산을 앞두고 소화력도 떨어지고 입맛도 없으시다며...
시원한 메밀돈까스 정식을 골랐어요~~

오~~제 김치우동은 ...세상에 따끈따끈하게 불도 지펴 김이 모락모락 올라오는 가운데 먹을 수 있어
신기하면서도 참 아이디어 괜찮다...라는 생각이 ~
저런 불쏘시개도 있나봐요?? 미니 돌에 불을 지피니깐 대략 우동을
먹을 수 있는 시간 내내 따뜻하게 더욱 맛나게 먹을수 있어 좋았어요~

체면 따지지 않고 마구 손으로 새우튀김 잡아 돈까스 소스 찍어 먹구...
앞에 앉아 천천히 드시는데 전...와구와구팍팍 씹어 후딱제 메뉴를 다 해치웠네요~
귀한 손님 대접한다고 해놓고...저만 넘 '냠냠 쩝쩝' 거리며 먹은거 같아 살짝 미안하기까지...
근데 오늘 진짜 사보텐의 김치우동 맛나더라구요~

식사 후 나오면서 결제하는 테이블 앞에 이렇게 사보텐 3종 소스를 판매하더라구요~
돈카츠 소스와 참깨 소스는 먹어 봤는제 아직 유자소스는 못 먹어 봤거든요..
너무 맛있어서 구매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나봐요~~
뭐...저 정도면 비싸지도 않고...맛도 괜찮고 말이죠~
딱하나 소스가 불편한게 있었어요...용기가 영~~불편해요..
고급스러워 보이는건 좋은데 실용성은..소스 뿌리기 위해 병을 마구 흔들어 대고, 쳐야 해요!!
( 성격급한 사람은 ....소스 흘러 나올때까지 못 참고..)
오랜만에 귀한 손님과 함께 사보텐에서 맛난 음식도 함께 먹고,
요런저런 이야기들도 나누고...
좋은 교육도 받고...
오늘 너무너무 유익한 날이었어요~
감사합니다...노대리님^^